어지간하면 헤어지는게 좋은 연인 애착 유형

        



        






















































책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 이라는 책(부제가 저 위에거) 














대부분의 사람은 걱정할게 없습니다. 



5할 이상이

 안정 애착입니다. 과반수 이상의 사람이 건강하다는거죠. 



3할 정도가 불안, 양가 애착



2할 정도가 회피 애착 



비조직화 혼동형 애착은 불안이랑 회피가 섞여 있는것으로 가장 소수이며 이런 경우는 학대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제목에 적어놓은 헤어지는게 좋은 유형인 연인 관계는 위에는 좋은게 좋다는 식으로 넘어간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회피 애착 이 불안 애착을 만나는 경우인데...



안정형은 문제가 생겼을 때 회피형과의 관계를 미련없이 정리하지만, 불안형은 반대로 애착 관계의 조건으로 받아들여 회피형에게 강력하게 끌린다. 그러면 회피형은 속박감을 느껴 상대를 점점 더 피한다. 그 결과 불안형은 파괴적인 감정소모와 피해를 입으며 회피형에게 집착하게 되고 회피형은 그 만큼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급감하여 더욱 멀리한다. 그래서 이에 지친 불안형이 관계를 마지못해 끝내려 하면, 회피형은 불안형의 쿨해진 태도에 매력을 느끼고 다시 접근한다. 불안형은 이때 충족감을 느껴 관계가 이어진다. 파괴적 고리의 시작.(헤어지지도 않고 평생 서로에게 상처만 줄수 있겠죠..)









이 애착이라는게 대상관계이론으로 최근에 많이 연구되는 심리학의 주제라는데 



 




이런걸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보면 부모 역할이라는게 정말 크고 무겁다라고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