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맞은 문 대통령 “직장내 갑질 없애겠다” vs “국회의원이 왔는데 이사장 왜 …

312 0 0 2021-05-01 14: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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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노동절을 맞아 “임금체불과 직장 내 갑질이 없어지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에스앤에스(SNS)를 통해 “함께 회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세계 노동절이다”는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필수노동자의 헌신적인 손길이 코로나의 위기에서 우리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다. 보건·의료, 돌봄과 사회서비스, 배달·운송, 환경미화 노동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모두 노동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93444.html?_fr=gg#cb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이 국가 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말과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김 의원에게 성명서를 보내 공식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 의원은 답변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29일 노조에 따르면 김수흥 의원은 지난 23일 전북 익산의 국가 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진흥원 이사장이 도대체 누구를 만나러 갔기에 국회의원이 왔는데 부재중이냐”고 말했다고 한다. 노조는 “김영재 진흥원 이사장이 사전 업무 일정으로 방문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였음에도 김수흥 의원이 마음대로 방문해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정직원을 앞에 두고 갑자기 ‘당신 낙하산이냐’는 근거 없는 발언으로 공개적인 망신을 주는 등 인격적인 모독을 이어갔다”며 “업무보고가 진행되는 모든 사안에 대해 담당자의 설명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진흥원 관계자들을 무능한 사람으로 몰았다”고 했다.

노조는 “‘오해가 있다'고 설명하려는 직원은 아예 발언을 금지함으로써 그 자리에선 그 누구도 국회의원이라는 권력 앞에서 해명할 기회도 제대로 갖지 못한 채 모멸감을 숨겨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가 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5곳을 방문했는데 노조와 입주기업 대표들은 “김 의원이 입주기업을 작은 기업이라고 무시했다”며 “한 떡가공 업체 대표에겐 ‘제품 수준 떨어진다’는 발언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김수흥 의원실에 성명서를 보내고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발전시키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제대로 밝히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김수흥 의원은 익산시를 흥하게 하려는가. 망치려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타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는 비인격적이고, 오만한 익산 지역구 의원을 모든 시민들에게 고발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 측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국가 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쓴소리를 한 사실은 있으나 건설적인 지적과 비판을 했다”면서 “노조가 사실과 다른 왜곡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김 의원 측은 “의원실의 입장을 조율 중이다. 앞선 입장문에 밝힌 내용은 취소하겠다”고 밝혔고 현재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honam/2021/04/29/66WW2RDWARFLFGNTAMBPGSXU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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