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사절
-----------
아내가 골초인 남편에게 신문을 보면서 말했다.
"여보! 이 신문 좀 봐요. 담배를 끊어야 겠어요.
담배는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래요."
남편이 말했다.
"당장 끊을게."
"정말이요?"
"신문을 오늘로 끊어."
노력으로 다시 태어나다.
========================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첼로 연주가 였다.
그런데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앞을 잘 보지 못하였다.
연주가로서는 치명적인 불해이었다.
그래서 그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를 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에
미리 모든 곡을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하였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 한 사람뿐이었다.
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단 위에 서게 된 것이다.
그때 그의 나이 19세 였다.
이 일이 있은 후에 그는 지휘자 토스카니니로 다시 태어났다.
# 오늘의 명언
정열은 강이나 바다와 가장 비슷하다. 얕은 것은 소리를 내지만 깊은 것은 침묵을 지킨다. -까뮈-
번호 | 제목 | 작성자 | 시간 | |
---|---|---|---|---|
126947
|
|
랩 통역하는 수화사.gif | 가습기 | 21-08-05 07:38 |
VIEW
|
|
신문 사절 | 순대국 | 21-08-05 07:30 |
126945
|
|
여대생 화장 전후.jpg | 호랑이 | 21-08-05 06:50 |
126944
|
|
가끔씩 생각나는 저렴한 맛.jpg | 순대국 | 21-08-05 06:46 |
126943
|
|
ㅋㅓ여운 칡 사진들 모음 | 이영자 | 21-08-05 06:40 |
126942
|
|
네오낙지 게르만 감수성 | 음바페 | 21-08-05 05:26 |
126941
|
|
어린애들을 얌전하게 만드는 방법 | 호랑이 | 21-08-05 05:18 |
126940
|
|
지폐 생성 마술 | 곰비서 | 21-08-05 05:10 |
126939
|
|
요즘 1학년들의 방학식 | 가습기 | 21-08-05 04:56 |
126938
|
|
핫바 먹는 소녀 | 음바페 | 21-08-05 03:52 |
126937
|
|
세상에 이런 절이...~ | 철구 | 21-08-05 03:18 |
126936
|
|
이광고 모델이 CG였음....jpg | 손나은 | 21-08-05 03:16 |
126935
|
|
평택시 포스터 속 남혐 손가락 | 떨어진원숭이 | 21-08-05 02:08 |
126934
|
|
책 대여점의 만화책이 너덜너덜 한 이유 | 미니언즈 | 21-08-05 02:06 |
126933
|
|
싱글벙글 하이템플러 누나.gif | 곰비서 | 21-08-05 02:04 |
126932
|
|
우정이 꽃피는 당근마켓 | 철구 | 21-08-05 02:00 |
126931
|
|
어느 일본회사가 직원을 자진퇴사 시키는 방법 | 질주머신 | 21-08-05 01:58 |
126930
|
|
LG티비를 사면 사은품으로.. | 떨어진원숭이 | 21-08-05 01:46 |
126929
|
|
댕댕이 3마리 | 소주반샷 | 21-08-05 01:42 |
126928
|
|
요즘 대세 kcm | 가마구치 | 21-08-05 01:38 |
126927
|
|
핸드볼 선수들의 쉬는 시간 장난 | 해골 | 21-08-05 01:36 |
126926
|
|
레슬링 선수 오빠랑 ㅅㅅ 한 썰... 그리고 거기에 댓글 단 범죄자 | 조폭최순실 | 21-08-05 01:14 |
126925
|
|
한국 까려고 공부한 일본 우익의 최후 | 미니언즈 | 21-08-05 01:00 |
126924
|
|
생각해보면 딱히 잘못한거 없는사람 | 음바페 | 21-08-05 0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