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사절

365 0 0 2021-08-05 07:30: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문 사절

-----------

아내가 골초인 남편에게 신문을 보면서 말했다.


 "여보! 이 신문 좀 봐요. 담배를 끊어야 겠어요.


  담배는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래요."


남편이 말했다.


 "당장 끊을게."


 "정말이요?"


 "신문을 오늘로 끊어."


 


 


노력으로 다시 태어나다.

========================

세계적인 명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첼로 연주가 였다.


그런데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앞을 잘 보지 못하였다.


연주가로서는 치명적인 불해이었다.


그래서 그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를 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에


 


미리 모든 곡을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하였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 한 사람뿐이었다.


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단 위에 서게 된 것이다.


그때 그의 나이 19세 였다.


이 일이 있은 후에 그는 지휘자 토스카니니로 다시 태어났다.


 


 

# 오늘의 명언

정열은 강이나 바다와 가장 비슷하다. 얕은 것은 소리를 내지만 깊은 것은 침묵을 지킨다. -까뮈-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6947
랩 통역하는 수화사.gif 가습기
21-08-05 07:38
VIEW
신문 사절 순대국
21-08-05 07:30
126945
여대생 화장 전후.jpg 호랑이
21-08-05 06:50
126944
가끔씩 생각나는 저렴한 맛.jpg 순대국
21-08-05 06:46
126943
ㅋㅓ여운 칡 사진들 모음 이영자
21-08-05 06:40
126942
네오낙지 게르만 감수성 음바페
21-08-05 05:26
126941
어린애들을 얌전하게 만드는 방법 호랑이
21-08-05 05:18
126940
지폐 생성 마술 곰비서
21-08-05 05:10
126939
요즘 1학년들의 방학식 가습기
21-08-05 04:56
126938
핫바 먹는 소녀 음바페
21-08-05 03:52
126937
세상에 이런 절이...~ 철구
21-08-05 03:18
126936
이광고 모델이 CG였음....jpg 손나은
21-08-05 03:16
126935
평택시 포스터 속 남혐 손가락 떨어진원숭이
21-08-05 02:08
126934
책 대여점의 만화책이 너덜너덜 한 이유 미니언즈
21-08-05 02:06
126933
싱글벙글 하이템플러 누나.gif 곰비서
21-08-05 02:04
126932
우정이 꽃피는 당근마켓 철구
21-08-05 02:00
126931
어느 일본회사가 직원을 자진퇴사 시키는 방법 질주머신
21-08-05 01:58
126930
LG티비를 사면 사은품으로.. 떨어진원숭이
21-08-05 01:46
126929
댕댕이 3마리 소주반샷
21-08-05 01:42
126928
요즘 대세 kcm 가마구치
21-08-05 01:38
126927
핸드볼 선수들의 쉬는 시간 장난 해골
21-08-05 01:36
126926
레슬링 선수 오빠랑 ㅅㅅ 한 썰... 그리고 거기에 댓글 단 범죄자 조폭최순실
21-08-05 01:14
126925
한국 까려고 공부한 일본 우익의 최후 미니언즈
21-08-05 01:00
126924
생각해보면 딱히 잘못한거 없는사람 음바페
21-08-05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