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PSG 선수단이 민머리 군단이 됐다.
PSG 수비수 틸로 케러는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쾌한 라커룸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케러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이용해 PSG 선수단을 민머리로 만들었다.
선수단도 웃긴 표정을 지으며 함께 즐겼다. 특히 신입생들의 ‘충격’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아치라프 하키미는 민머리가 된 채 휴대폰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민머리가 된 자신의 모습에 실소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역시 유쾌한 표정을 지으며 화답했다.
스페인 매체 <엘문도>는 “PSG 스타들이 대머리가 되어 재미를 줬다. 일부는 암울하다”며 해당 영상을 주목했다.
한편, 리오넬 메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