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망한 이유

        



        










1980년대 후반 일본은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의 5배가 넘던 나라였습니다. 도쿄땅을 팔면 미국땅을 산다고 하던.

그리고 1990년대부터 추락하여, 현재는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았습니다.










일본이 망한 이유에 대한 분석은 많습니다.

경제정책? 정치? 국민성? 기술개발? 프라자합의?

다양한 분석이 있지만 그 어느것도 원인을 충분히 설명할수 없습니다.




모두가 동의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적용이 되면, 포괄적인 설명이 가능한 이유를 찾아보죠.










일본은 1970년부터 1990년까지 낮은 부양비의 국가였습니다

부양비란 생산가능인구(15∼64세)와 유소년인구(0∼14세)와 고령인구(65세 이상)의 합계의 비율입니다.

쉽게말해 아빠 엄마 언니 오빠가 직장을 다녀서 할배랑 초딩을 부양하면 잘사는 집입니다.

아빠만 직장을 다니고 엄마 언니 오빠 할배 초딩을 부양하는 집안은 못사는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에서

일본은 1960년 24위였던 일본은 1970년대부터 치고 올라가 1988년 5위를 찍은후 2019년 30위로 추락합니다




그리고 부양비가 증가한 1990년대부터







경제 활동인구가 감소하고







국가 부채는 급증하며







국민소득은 정체됩니다







실업률이 올라가고







주가는 폭락합니다.




일본의 출산율은 2005년 1.26을 최저점 찍은후 1.42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최초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과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최초로 최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탈리아는 1992년 1인당국민소득 15위를 찍고 2019년 31위로 추락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졸 초봉 평균은 3200만원입니다. 그리고
 일본 대졸 초봉 평균은 2600만원입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출산율로 인하여 부양비가 높았던 1960, 1970년대의 한국은 20년간 50 ~ 60위권에서 제자리 걸음을 합니다

그러다가 부양비가 50%대로 떨어지기 시작한 1980년부터 1988년까지 놀라운 속도로 40위권에 진입합니다. 

20년간 40위권에 머물던 한국은 부양비가 최저점을 기록한 2010년대부터 
30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2018년 32위까지 오른후 33위로 하락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z20nGaxU





인구학에서 
인구구조의 요소를 '정해진 미래'라고 합니다.


현재의 출산율이 20년뒤의 인구구조를 결정합니다. 지금 태어난 아이들이 20년뒤에 생산연령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2019년 출산율 0.84를 찍은후 2020년 0.7대를 찍을 예정입니다(혼인율에 의한 추산)




그리고 한국의 부양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