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DP' 가혹행위 묘사… 국방부 대변인 "병영환경 바뀌고 있다"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악성사고 은폐 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
DP
' <자료사진>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국방부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
DP
'에 군내 가혹행위가 사실적으로 묘사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드라마 
DP
 내용과 관련한 질문에 "지금까지 국방부 및 각 군에선 폭행·가혹행위 등 병영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병영혁신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답했다.




문 부대변인은 "

현재는 (병사들의) 일과 이후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악성사고가 은폐될 수 없는 병영환경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고 언급하기도 했다.




과거엔 해당 드라마에서 다뤄진 것과 같은 군내 가혹행위가 발생했을 때 은폐가 가능했을 수 있어도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된 지금은 지금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는 얘기다.




문 부대변인은 드라마 출연진의 군복 착용에 대한 불법성 시비와 관련해선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군복단속법)에 따르면 군인이 아닌 자는 군복을 착용하거나 군용 장구를 사용 또는 휴대해선 안 된다고 명시돼 있지만,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경우는 예외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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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급식 사진을 찍어서 올려도 여전히 변함없는 것을 보면 뭐 뻔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