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와 사슴

265 0 0 2021-09-09 05:20: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루와 사슴


세 살된 딸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저기 노루와 사슴이 있어요. 저는 어느 것이 사슴이괴,

  어느 것이 노루인지 알아요."

 "맞추어 봐라."

 "노루 옆에 있는 것이 사슴이고, 사슴 옆에 있는 것이 노루예요."


무명 작가의 끈기


미첼은 다리를 다친 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7년남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완성하게 되었다.

미첼은 원고를 들고 여러 출판사를 찾아 다녔다.

출판사에서는

 '무명 작가의 작품을 누가 읽겠습니까? 부질없는 짓을 했군요."

하며 그녀의 소설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미첼은 애틀란타로 출장을 떠나는 맥밀런 출판사의

레이슨 사장에게 원고를 주며 간청했다.

 "제발 이 원고를 읽어 주세요."

레이슨은 귀찮은 표정으로 원고를 가방에 넣었다.

원고를 읽을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여행 도중 레이슨은 미첼로 부터 세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제발 원고를 읽어 주세요."

레이슨은 미첼의 집념에 감동해 원고를 읽기 지삭했다.

나중에는 열차가 도착한 줄도 모른체 소설에 빠져들었다.


오늘의 문자


*.*.*.*.*.*.*.*.

◁△  언제나

▽▷  행운이

/..있기를..

*.*.*.*.*.*.*.*.


예술은 사람을 합일시키는 수단이다. -톨스토이-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3154
기레기들이 또. 픽샤워
21-09-09 05:22
VIEW
노루와 사슴 해적
21-09-09 05:20
133152
상남자의 폭죽놀이 장사꾼
21-09-09 04:46
133151
찍지마 X발 전 장관의 대한민국을 바꾼 유일한 업적 홍보도배
21-09-09 04:28
133150
성공한 원세대 출신의 위로 손예진
21-09-09 04:10
133149
축지법 아저씨 따라하는 이병헌 오타쿠
21-09-09 03:44
133148
편의점에서 누가 먹고 튄듯한 탄산음료가 있어서 cctv를 돌려봤더니.. 호랑이
21-09-09 03:40
133147
레이싱 게임하다가 진짜 레이싱 해봄 손나은
21-09-09 03:32
133146
음악방송 나가면 본부장이 인사 박으러 오는 걸그룹 극혐
21-09-09 03:30
133145
불곰국 근황 떨어진원숭이
21-09-09 03:20
133144
중국 잼민이들 미래 장사꾼
21-09-09 03:08
133143
고길동 집 시세 음바페
21-09-09 03:04
133142
상습 마약복용 연예인이 추방되지 않는 이유 픽샤워
21-09-09 02:42
133141
김여사 VS 짱여사 철구
21-09-09 02:38
133140
젓가락질 호불호 타짜신정환
21-09-09 02:32
133139
판 보고 이혼한 이혼녀의 조언 가습기
21-09-09 02:32
133138
약후) 여자의 성감대 철구
21-09-09 02:28
133137
하늘보리 빌런 곰비서
21-09-09 02:26
133136
새우와 게가 경주를 벌였다 오타쿠
21-09-09 02:24
133135
고등학교 전투식량 체험 호랑이
21-09-09 02:22
133134
[고전] 룸녀 수입인증 홍보도배
21-09-09 02:14
133133
화장 비포 애프터 극혐
21-09-09 02:12
133132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1-09-08 수요일) 오타쿠
21-09-09 02:06
133131
연령대별 3대 사망 원인.jpg 소주반샷
21-09-09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