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화까지 K 그룹 ( 한국 참가자군 ) 의 주역은 단연 최유진 (CLC 경력직 ), 강예서 ( 버스터즈 경력직 ) 였는데 , 5 화부터 분량 , 서사 , 경연까지 김다연이 다 씹어먹었다 할 정도로 본격적 김다연 띄우기
PD 의 편집권도 그 동안 경력직 주역들은 좀 누르고 김다연을 편파적으로 띄운다 싶을 정도로 방송 화면이 대비가 됨 . 아래 화면을 보시라. 최유진 , 강예서는 내내 번들거리는 쌩얼을 내보낸 반면 ,(거기다 나이까지 들먹...)
김다연은 인터뷰 분량을 독점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뷰조차도 메이컵이 완성된 비주얼을 내보냄
역시 엠넷은 PD 가 바뀌어도 악편 본능은 유전자인가 봄
경연 무대는 5 화부터 주역은 김다연이야 ~! 라고 아예 못박아 버림 . 최대한 이쁘게 , 멋있게 잡아줬을 뿐만 아니라
아래 엔딩 샷은 트와이스급 임팩트. 분량도 다른 멤버들 엔딩 샷보다 3배를 더 길게(팀 리더이면서 센터였기 때문에 예우?)
저는 김다연 디스하고 최유진 , 강예서 편들려고 글 쓰는 거 아닙니다 . 5 화부터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 앞으로 더 재밌어지겠다는 예상의 근거를 쓰는 것뿐입니다 .
사실 김다연은 1~4 화까지 , 무협지에도 나오고 , 카툰에도 나오고 , 인기 드라마 , 영화에 주인공의 서사로 수없이 쓰였고 , 심지어 성경에도 나오는 캐릭터 - 설움을 받으며 고난의 행군을 계속하는 은둔 고수의 행보를 보였음 . 이제 그 동안의 설움을 딛고 역전 드라마를 쓸 것으로 보임
김다연의 포텐이 폭발한
무대는 전체 무대 통털어도 베스트라 꼽을 만한 격찬을 받으며 마무리
그래도, 최유진은 쌩얼을 뚫고, 방송분의 나이 들먹을 뚫고, 예쁘다
두 번째, 5 화 이후 중반전에서 TOP9 을 휘저을 것으로 보이는 신흥 강자는 귄마야
시청자 입장에서는 화가 치미는 참가자이기도 하다 . 1~4 화까지는 저 세상 애교케로 분량을 땄는데 , 그 덧니가 반짝이는 웃음 한 방에 , 막내 애교 한 방에 홀려 있는 사이 지갑을 탈탈 털어가는 도둑 . 그 애교케 이면에 한 푼 에누리 없이 가장 이기적으로 점수를 챙겼다 .
< 미쳐 > 무대로 래퍼 포지션 확실하게 보여줬지 , < 미쳐 > 무대는 조회수 500 만 잡아 먹었지 , 마스터들 기립 박수 받았지 , 심지어 선미 마스터가 픽해서 이윤지를 밀어내고 센터까지 차지했지 , 그래서 센터로 공연한 < 예쁘다 > 무대에서 우승 , 베니핏 3 배 잡아 먹었지 . 단 한 번도 굴욕이나 실패 없이 승승장구를 계속하고 있는 참가자는 마야가 유일하다 . 대중적 인기가 순위를 결정하는 투표 방식에서 더 강자가 될 참가자임이 확실하다 .
세 번째, 최유진과 함께 1~4 화까지 한국 참가자군의 또 다른 주역이었던 강예서도 분량이 확 축소 . 반면에 강예서 분량이 줄어든 만큼 그 분량을 잡아먹으며 갑자기 부상한 참가자는 이혜원 .
나무 위키에도 있듯이 , 프듀 때 장원영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내보낸 듯한 외모와 분량 극빈인데도 눈도장을 찍은 김채원이 생각난다는 매력이 있어서 , 급식단들이 눈도장을 찍었는데도 호감도에 비해 4 화까지 분량이 너무 적었음 . 그런데 , 이제 분량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고 , 셀 투표 -> 개인 투표제로 전환의 수혜자이므로
현재 순위 18 위에서 얼마나 올라갈지 기대됨
이혜원도 오디션 프로의 화제성을 주도하는 급식단 세대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PD 의 노림수라 싶을 정도로 마스터들의 칭찬 , 분량 , 최대한 이쁘게 비주얼 뽑은 무대를 받으며 급부상 .
다만 , 이혜원은 연습생 기간이 2 년도 안 된 탓에 실력이 뒷받쳐 주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오디션 과정에서 실력 성장이 된다 하더라도 한계가 뚜렷한 약점 .
그래도 강예서는 다음 6 화에서 활약이 예상되는 것이 , 센터로 공연한 < 인연 > 무대가 대박일 거라는 암시를 5 화 막짤과 예고편에서 보여줌 .
예서는 놀라는 모습이 넘 이쁘다. 놀라면 진짜 토끼 같다
4 화 1 차 생발식으로 초반전이 마무리 되고 중반전으로 넘어가면서 , 프로그램의 주도권이 심사 마스터들에게서 투표하는 대중에게로 넘어감 . 이 주도권의 변화에 따라 순위 성적도 이미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 , J 그룹(일본 참가자군)에서 은둔 고수에 속했던 카와구치 유리나가 1차 생발식에서 우승하는 파란을 연출
초반전 1~4 화는 심사 마스터들이 뽑은 TOP9이 지배했다면, 이제부터는 김다연 , 기타 4 화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새 도전자들이 본격적으로 역전을 꾀하고 , PD 편집권이 이 역전 도전자들의 승부를 부각시키면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올리는 전개가 벌어질 것임 .
위에 든 도전자들 외에 대중적 인기 투표 방식에서 충분히 TOP9으로 역전 승부를 벌일 실력, 매력, 인기를 겸비한 도전자로 김채현, 허지원도 주목됨.
2 문장 요약 : 초반전 1~4 화까지는 심사 마스터들이 결정권을 쥐고 TOP9 을 뽑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눈에 드는 마스터픽들이 프로그램을 주도했다면
이제부터는 가디언이라 칭하는 대중의 투표에 결정권이 달렸고 , 셀 단위 생존 방식에서 철저한 개인기 경쟁으로 생존 방식도 바뀌었기 때문에 , 그 동안 셀 단위에 묻히고 전문가의 눈에 띄지 못했던 참가자 중에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파란을 부르고 판도를 뒤엎는 가디언픽들의 도전이 관전 재미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