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기자 "전쟁터에서 일하는 것 같다" 임금 인상 촉구

224 0 0 2021-10-26 16:22:0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기자 "전쟁터에서 일하는 것 같다" 임금 인상 촉구

박서연 기자 입력 2021. 10. 25. 15:02 수정 2021. 10. 26. 09:34

기사 도구 모음

사측, 최근 노조에 "통상적인 수준될 것"… 지난 8월 노조, 사측에 '9%' 인상안 제시 결정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

조선일보 사측이 '2021년 임금 인상률이 통상적인 수준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조선일보 노조에 말하자, 조선일보 기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선일보 기자들은 “임금 2% 인상은 사실상 동결, 체감상으로는 삭감이나 다름없다. 회사가 올해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적인 임금 인상률을 하루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8일 조선일보 노동조합(위원장 김인원)은 서울 종로구 조선일보 사옥 1층 미술관 '조이'에서 대의원회의를 열고 진행 중인 2021년 임금협상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21일 노조가 발행한 '조선노보'를 보면 회의는 올해 임금 인상률이 2% 정도 수준에 머물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진행됐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선일보 사옥. 사진=미디어오늘.

노조는 “회사 측이 아직 올해 임금 인상률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최근 노조에 '통상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며 '올해 물가 상승률을 하나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달까지 올해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 정도”라며 “올해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2% 넘게 올랐는데 임금 인상률이 예년의 2% 수준에 머문다면 사실상 임금이 동결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노보를 보면 조선일보 기자들의 연도별 임금 인상률은 2017년 3%, 2018년 2.3%, 2019년 2.9%, 2020년 2%였다. 지난 8월 노조는 노보에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선일보의 9년간 평균 연봉 인상률은 '1.91%'에 그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2021년 임금협상에서 지난해 대비 '9%' 인상안을 제시하겠다고 결정했다.

조선일보 기자들은 2% 이상으로 임금 인상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로 △일이 늘었는데 임금은 제자리인 점 △임금으로 인해 퇴사하는 선후배들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점 △1등 신문인 조선일보의 업무량은 1등인데, 월급은 1등이 아닌 점 등을 들었다.

....................................................


https://news.v.daum.net/v/20211025150231963


해마다, 최저임금  인상건에서 재벌, 전경련놈들의   동결 내지는 인하요구에 가장 신나서 미쳐 날뛰었던게  좃선일보 기레기들 아니었던가??


코로나 시국에,  억대 연봉에 가까운 좃선 일보 기레기들, 니들이야 말로  연봉삭감해서  회사경영에 보탬이 되야 되는거 아니냐?

혹시..  곽쌍도,,  아들  50억원 받는거보고 니들도  돈독올라서 그러는건 아니겠지?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0751
미래를 본다는 남자 해적
21-10-26 18:16
140750
(펌)KT 사태 원인제공자의 운명 예측.blind 곰비서
21-10-26 18:16
140749
아내의 유전자가 너무 쎈 어느 캐나다인 가족.jpg 소주반샷
21-10-26 18:12
140748
아이 자립심 키우는 방법 애플
21-10-26 18:12
140747
한국 여자들이 팔짱 끼고 다니는 이유 순대국
21-10-26 18:12
140746
갓다귀좃장국 홍보도배
21-10-26 18:08
140745
왜 신라면은 있는데 백제면 고구려면은 없나요? 크롬
21-10-26 18:00
140744
이정도면 진짜 국경일 지정해야 되는거 아님? 순대국
21-10-26 17:58
140743
주차장에서 농락당함 순대국
21-10-26 17:44
140742
따라 하셔도 됩니다 질주머신
21-10-26 17:42
140741
KT사건으로 가장 긴장했던 지역 (펌) 물음표
21-10-26 17:30
140740
작은 가슴이 더 좋은 이유 오타쿠
21-10-26 16:42
140739
힘을 숨긴 할아버지 철구
21-10-26 16:34
140738
결혼 결심이 확신으로 바뀐 썰 손예진
21-10-26 16:28
140737
한국인이라면 못참는 모욕 떨어진원숭이
21-10-26 16:24
VIEW
조선일보 기자 "전쟁터에서 일하는 것 같다" 임금 인상 촉구 손나은
21-10-26 16:22
140735
휴가 나오는 만화 픽샤워
21-10-26 16:22
140734
약속시간에 늦은 여친 곰비서
21-10-26 16:20
140733
외국 게임 3사의 한국인 or 한국계 여성군인 애플
21-10-26 16:18
140732
대륙 유명 SNS 여신의 실체 해적
21-10-26 16:14
140731
전기쟁이 클릭금지 원빈해설위원
21-10-26 16:06
140730
KT에서 다른 통신사로 넘어가기 쉽지 않은 이유 장사꾼
21-10-26 15:44
140729
해변의 예술 조폭최순실
21-10-26 15:44
140728
온라인 수업 중 폭풍섹스 물음표
21-10-2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