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경사건 2차 폭로: "피해자 가족을 괘씸죄로 구속하겠다고 협박했다"

391 0 0 2021-11-20 18:5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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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8일, 여경이 A씨에게 테이저건도 빼앗겼다는 익명의 글이 있었으나,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측이 다음날인 19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 정정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빼앗기지 않았다는 증거나 증언을 제시하지는 않았으며, 돌아가시지 않은 것만으로 위안을 삼으라고 망언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은채 정정 요구만을 발표했다. 


2021년 11월 19일, 추가적으로 인천광역시경찰청 측은 부실한 대처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장에 출동했던 경관 두 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이후 현재까지 경찰측은 피해자들을 협박한 것에 대해서는 일절 사과나 정정 발표를 하지 않았다. 급기야 출동 나갔던 한 경찰은 연락조차 닿지 않는 상태다.



피해자측 입장표명 및 경찰측의 협박

2021년 11월 19일, 피해자 가족 측의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밤늦게 게시됐다. 피해자인 B씨 부인의 동생이 글을 작성하였다.


피해자 가족이 적극적으로 문제삼으려 하자 피해자 지원 케어팀이라고 파견된 경찰 2명은 " 경찰이 내려가서 신고가 빨랐기 때문에 구조가 빨랐던 것이다. 돌아가시지 않은 것만으로 위안을 삼으라 ." 라는 망언을 했다.  현재 피해자 여성은 뇌사상태이기 때문에 망언의 도덕적 문제를 따지기 전에 형사의 지적  수준부터 의심해야 할 판이다 .


그것도 모자라 청와대 청원을 올리고 언론에 제보하겠다는 피해자 가족에게 "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가해자 제압하려 내려친 칼이 가해자 것인지 당신 것인지 모르니 당신이 잘못될 수 있다 " 며  경찰은 범죄를 방관하고 시민이 가해자를 제압하도록 내몬 주제에 정당방위 이슈를 들어 협박까지 했다


심지어  "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범인을 다시 당신네 근처에 그냥  풀어줄  수도 있다 "고 협박을 했다. 심지어 저 협박을 피해자 남편 친척들에게도 했다고 한다.


이 후 언론보도가 나간 후 파견되었던 경찰들은 재빨리 언론과의 모든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사건 경과의 단계마다 지적할 점이 넘쳐 총체적 난국이다.


남경은 간부로서 올바른 초동 대처와 신속한 현장지휘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수행하지 않아 사태를 악화시켰다.


여경은 시민을 보호해야 함에도 제압 무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원 요청을 한다며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는 직무유기이다.


인천논현경찰서는 피해자 가족에게 공갈협박식 준 고인드립 망언을 했다. 뇌사는 완치가 불가능하고 법적으로 사망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살아있다'라는 표현조차도 적절치 않다. 또한 B씨와 B씨의 딸은 칼로 얼굴과 오른팔에 상해를 입은 상황에서 이 말을 들어야 했다. 심지어 가해자 살인미수 행위를  정당방위로 해석해 가해자를 당신네 곁에 다시 풀어줄 수 있다는 협박을 가하는 작태를 보였다.









청와대 청원도 올라왔네요. 추천해서 모두가 보고 화력 지원하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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