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 왔다" BJ 깨박이, 두달 만에 유튜브 업로드…잠수 이유는?

430 0 0 2021-12-02 10: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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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방송 중인 BJ 깨박이가 두 달 만에 유튜브를 업로드 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깨박이 채널에는 '[깨박이를 만나다] 65만 구독자 보유 "돈은 못 벌

고 있어요 영상을 안 올리거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깨박이(본명 이호연)는 지난 9월 11일 이후 오랜만에 영상을 게재하면서 그동안 유

튜브 채널을 운영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는 최근 근황을 밝히며 유튜브에 대해 "채널이 개설돼 있는데, 구독자가 65만 명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깨박이는 "구독자 수는 많은데 돈은 많이 못 번다. 제가 영상을 마저 올려야 되는

데 어느 날 잠수를 타버렸다"며 잠수를 타게 된 이유로 "현타가 많이 왔다. 맨날 여캠들

이랑 술 먹는 방송을 했는데, 그러다 진짜 연애를 하게 되고 나서 연애하는 친구가 너무

 좋아서. (채널을) 열심히 했을 때보다 지금이 더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도 좋았었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너무 힘들어서. 일단 만나면 술 먹

방을 많이 했다. 왜냐면 술을 먹어야 그 사람과 금방 친해질 수 있다"며 "그러다 제가 크

게 입원을 하게 되고, 막 2~3주간 입원을 하고 이랬다. 그렇게 방송을 2년 넘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깨박이는 "유튜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게임 방송만 올리는 '겜박이' 채널이 있

고, 술 먹방이나 제 본 모습을 올리는 '깨박이' 채널이 있다"며 "유튜브 정지를 당한 것도

 아니고, 사고 쳐서 안 하는 것도 아니다. 고민은 한 채널로 합쳐서 게임도 올리고, 연애

에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연애하는 영상도 올리고"라며 추후 계획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깨박이는 공지 없이 유튜브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그냥 제가 게을러진

 이유가 크다. 여러 가지 삶에 대한 현타도 많이 왔고, 그냥 여자친구랑만 있는 게 좋았

다"며 앞으로 유튜브 계획에 대해 "거창하기보다는 저도 마음 편하고, 구독자분들도 맨

날 기다리시는 건 그럴 거 같아서 좀 팔보채로 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깨박이는 구독자들을 향해 "마지막 업로드가 9월이다. 제 입으로 말하긴 그

렇지만 열심히 성실히 살아온 사람이긴 한데 어느 순간 '열심히'라는 말이 부담스러워졌

다"며 "그냥 꾸준히 하려고 한다. 꾸준히 하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깨박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활동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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