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 대기업에서 스카웃 받았는데 멍청하게 좆소에서 일하겠다는데 정상이냐?

	        	이 형이랑은 어릴때부터 같은 동네에 살아서 친하게 지냈었음 같이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오목도 좋아해서 같이하기도 했었는데 최근에 고민이 있는지 술을 마시자고 날 부른거임 그래서 나갔지





근데 먼저 좀 마셨는지 안그래도 평소 붉은얼굴이 더 붉어져 있더라고 말 없이 술을 좀 마시더니 자기가 평소에 다니던 회사가 있었는데



최근에 힘들어서 월급도 못받고 다니던 회사가 휘청이던 상황이였거든? 



그런데 자기한테 스카웃이 왔다는거임.....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임）



이 형이 확실히 업계에서는 실력있다고 소문이 많이 났더라고



그래서 내가 잘된거 아니냐고 그 회사로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자기는 가기 싫다고 멍청한 소리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유가 머냐고 물어보니까 좆소인지 중소인지 원래 다니던 회사 사장이랑 아는형이랑 형동생 하는 사이였나봐?



그 회사사장이랑 거의 친형제나 다름없이 지낸다고



의리지키자고 대기업으로 못가겠데... ㅋㅋㅋ



진짜 듣다보니깐 얼탱이가 없더라고



심지어 들어보니까 스카웃들어온 회사에서



연봉도 오지게 올려준다고 하고 이건 그냥 선물이라고



빨간색 스포츠카도 선물로 줬다네?



어쩐지 술집앞에 좋은차 하나 서있던게 이형차였음



그래서 내가 형은 양심도 없냐고 그 회사 가지도 않을거면



차는 받지도 말아야 하는거 아니냐니깐



아무말도 못하고 술만 마시더라고



진짜 이 멍청한 새끼 어떻게 설득할 방법없냐?



때려서라도 설득해야 할 것 같은데...





















출처 : 웃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