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男, 연 날리다 12m 공중으로 날아가…"돌풍에 휩쓸려"

232 0 0 2021-12-23 19:5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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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연 날리던 남성, 공중에 떴다 추락해 경상 입어

[서울=뉴시스] 지난  18 일 스리랑카 자프나의 포인트 페드로 해변에서 연을 날리던 나다라사 마노하란이 돌풍에 휩쓸려 공중에 매달렸다 떨어져 경상을 입었다.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2021.12.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재민 인턴 기자 = 스리랑카 해변에서 연을 날리던 남성이 바람에 휩쓸려 공중에 매달려 있는 영상이 소셜미디어( SNS )를 통해 공개됐다.

22 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 에 따르면 스리랑카 자프나의 포인트 페드로 해변에서 지난  18 일 나다라사 마노하란이 연을 날리다 돌풍에 휩쓸려 약  12m  상공에 매달려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마노하란은 큰 연과 연결된 황토색 밧줄에 매달렸다 모래사장으로 떨어졌다. 그는 추락 후 포인트 페드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노하란은 인터뷰에서 "사람들과 함께 연줄을 잡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연줄을 놓은 줄 알지 못해, 나도 연줄을 계속 붙잡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늘로 떠올랐을 때) 땅을 보기 무서워서 계속 연줄을 붙잡고 있었다"며 "한참 지나고 손이 너무 아파 어쩔 수 없이 밧줄을 놓았다"고 말했다.

연을 날리던 사람이 바람에 휩쓸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연 축제에서 3살 소녀가 연줄에 얽혀  30m  이상 공중으로 휩쓸려 갔다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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