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상상도 못해"..배성재, 눈물의 사과 "내 멘트에 책임져야, 피할 생각 NO"

524 0 0 2021-12-25 11:10:0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원본보기 방송인 배성재가 '골 때리는 그녀들' 편집 조작과 관련, 가담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4일 배성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커뮤니티에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웃어넘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제가 기억하는 스코어와 달랐고 제 목소리도 들어가 있었다. 뭘 본 건가 싶어서 본방송을 새벽에 보고 제작진에게 연락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멘트에 대해 '사후 녹음'이었다고 밝히며 "이런 식의 녹음으로 1년간 저랑 수근이 형은 온갖 멘트를 해왔다. 스코어 얘기도 하고 골 넣는 장면을 샤우팅하기도 하고 킥오프, 킥인 등 여러 가지 멘트를 따놓는다. 매번 녹음실에 가서 각잡고 하는 게 아니라 중계 중에 읽어 녹음하곤 한다. 예고에 쓰이는지 어느 경기에 쓰이는지 모르고 기계적으로 읽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배성재는 "그 부분이 편집 조작이나 흐름 조작에 사용될 거라곤 상상 자체를 할 수 없었다. 선수와 레전드 감독 그리고"라며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마음을 가다듬은 후 그는 "아무튼 그곳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순서를 바꾼다거나 그런 걸 생각하기 어렵다. 스코어가 4대3이 되지도 않았는데 제가 멘트한 걸로 돼있고 실제로 4대3 스코어처럼 편집이 돼있었다. 5대3이 맞고 6대 3이 돼 경기가 끝난 게 사실이다. 그 멘트를 녹음한 것도 맞다. 거기에 쓰인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기계적으로 중계해서 읽었다. 뇌를 거치지 않고 읽은 건 뼈아픈 실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승부를 조작한다거나 흐름을 바꾸려고 제작진이 개입한다는 건 절대 없었다. 그 진정성은 내가 이 프로그램에서 아웃 되더라도 아무 상관 없다. 선수와 감독은 진심이었고, 현장에서 100명 이상의 스태프가 다 보고 있었다"라며 결과 조작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제 입으로 뱉은 멘트는 책임을 지고 정확하게 생각하면서 했어야 했다. 제 책임이라 피할 생각도 없다"라고 전한 후 "제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게 충격적이고 누굴 비난할 생각도 없다. 결과를 바꾼 적 한 번도 없고 선수와 감독도 그대로 집중해서 했다"라고 다시금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기존팀 FC구척장신과 신생팀 FC원더우먼의 대결이 전반 3:0, 후반 6:3 스코어로 FC구척장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일각에서 화이트보드에 적힌 점수와 자막의 점수가 다른 점, 선수가 마신 물병이 늘었다가 준 점 등을 언급해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진행자 배성재와 이수근도 조작에 가담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제작진은 "방송 과정에서 편집 순서를 일부 뒤바꾸어 시청자들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일부 회차에서 편집 순서를 실제 시간 순서와 다르게 방송했다"라며 편집 조작을 인정했다. 또 "배성재, 이수근 님은 이번 일과 전혀 무관하며 두 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재차 고개를 숙였지만 논란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9435
어제 색 스 못하신분들만 해적
21-12-25 13:40
149434
비(정지훈)에게 찾아온 인생 3번의 기회.jpg 손나은
21-12-25 13:18
149433
김치 유통기한 논란 애플
21-12-25 12:40
149432
명품선물 준비못한 남자.gif 해적
21-12-25 12:40
149431
너무 커서 불편한 소년 manhwa 정해인
21-12-25 12:22
149430
전설의 결혼 반대 썰 와꾸대장봉준
21-12-25 11:46
149429
AV를 찍는 이유.gif 호랑이
21-12-25 11:12
VIEW
"조작 상상도 못해"..배성재, 눈물의 사과 "내 멘트에 책임져야, 피할 생각 NO" 홍보도배
21-12-25 11:10
149427
현 시각 커플들 상황..jpg 크롬
21-12-25 11:04
149426
하승진식 비열농구.gif 정해인
21-12-25 10:56
149425
항문을 지키는 원숭이 손예진
21-12-25 10:48
149424
이토랜드 현재 상황..gif 크롬
21-12-25 10:36
149423
흔한 이브날 모텔에서 나오는 manhwa(ㅇㅎ) 정해인
21-12-25 10:02
149422
2022년 군인 봉급표 손예진
21-12-25 10:02
149421
"랍비를 한 시간만 예배당에 붙잡아두게" 애플
21-12-25 09:58
149420
중고나라에서 강퇴당한 이유 철구
21-12-25 09:58
149419
가공햄류별 돼지고기 함량 떨어진원숭이
21-12-25 09:58
149418
서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상도 사투리 정해인
21-12-25 08:54
149417
1950년대의 컬러 복원 사진 극혐
21-12-25 08:52
149416
퇴근하는 아빠 마중 나가는 딸...gif 장사꾼
21-12-25 08:10
149415
의외로 비둘기한테도 먹히는 것 원빈해설위원
21-12-25 08:00
149414
지금 난리난 쥐라기 홍대 ㄷㄷㄷ 곰비서
21-12-25 06:06
149413
남자들은 도대체 원하는게 뭐야 크롬
21-12-25 04:24
149412
'골 때리는 그녀들' 편집 조작에 두 차례 사과…후폭풍 일파만파 장사꾼
21-12-25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