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달러에 산 낡은 스케치…‘수천만 달러’ 가치의 르네상스 명화였다

484 0 0 2021-12-25 15:22: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남성이  30 달러에 구매한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  2021.12.19  아그네스 갤러리 홈페이지 한 미국 남성이  30 달러(약 3만 6천원)에 구매한 낡은 스케치가 르네상스 시대 명화로 인정받았다.

지난  24 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NYT )에 따르면 익명의 남성은 지난  2016 년 매사추세츠주 콩코드의 한 이스테이트 세일(사망자의 소유물 처분 판매)에서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가 그려진 작은 그림 한 점을  30 달러에 구매했다.

남성은 이 그림을 집에 보관해놓고 이따금 지인들에게 보여주었는데, 희귀서적 전문 서점을 운영하던 친구 브레이너드 필립슨은 이 그림을 눈여겨봤다. 해당 작품 하단 중앙에 적힌 ‘ A.D’ 라는 표식이  16 세기 독일 최고의 미술가로 알려진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urer )의 이니셜이라고 추정한 것이다.

지난  2019 년 선물을 사러 필립슨의 가게에 들렀다가 이 그림의 존재를 알게 된 보스턴의 미술품 중개상 클리퍼드 쇼러는 소유주 집에 달려가 그림을 직접 본 뒤 “걸작이거나 아니면 내가 지금까지 본 최고의 위작일 것”이라고 전했다.

쇼러는 소유주에게  10 만 달러(약 1억 2천만원)의 선금을 지불하고 그림을 입수한 뒤 뒤러의 진품여부 확인에 들어갔다. 진품이라면 나중에 그림을 팔아 수익금을 나눠 갖는다는 계약이지만, 만약 뒤러의 작품이 아니라면 선금을 모두 날리는 도박에 가까운 승부수였다.

쇼러의 의뢰로 작품을 감정한 대영박물관 자문위원 제인 매카우슬랜드는 처음에 가짜라고 판단했다가 뒤러의 그림에서만 보이는 세 갈래 투명무늬를 확인한 뒤 진품 가능성에 손을 들어줬다.

뒤러 전문가인 오스트리아 빈 알베르티나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토프 메츠거를 비롯해 쇼러가 만난 여러 전문가 중 한 명만 빼고 모두 뒤러의 진품이 맞다고 판단했다.

메츠거는 이 그림이  1503 년에 그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뒤러는 이 작품처럼 성모 마리아가 풀이 우거진 벤치에 앉아있는 비슷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

전문가들은  30 달러짜리 이 그림이 수천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보고 있다. 추정가가 5천만 달러(약  594 억원)라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빈대학 예술역사연구소의 선임연구원 프리츠 코레니는 이 그림이 뒤러가 아닌 그의 제자 한스 발둥의 작품이라고 판단했다. 이 경우 뒤러의 작품이라고 전제해서 추산한 가격의 4분의 1 정도만 받을 수 있다.

현재 런던의 한 갤러리에 보관된 이 그림은 내년 1월 뉴욕의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제로백

무제한,무제재 초 스피드 충,환전 제로백카지노 인사드립니다.

26-09-11 11:16:31
5점 / 11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80BET

무사고 메이저 업계 최대 자본력과 안전하고 빠른 입출금 시스템

26-09-01 19:59:27
4.8점 / 15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벳38

유벤투스 공식 스폰서 매월 총 상금 2 억원 레이스 [가입 첫충전 이벤트] 5만원 = 커피 10만원 = 치킨 20만원 = 피자

26-08-20 11:39:57
4.9점 / 22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505136
N 여군들 혹한기 훈련 받는거 보고 엄청 당황함... 원빈해설위원
26-09-19 08:40
505135
N 아프리카 엑셀 방송 타짜신정환
26-09-19 08:16
505134
N 아시안 게임 일본 버스기사 상태.jpg 픽도리
26-09-19 08:11
505133
N 러시아 현재 상황을 요약한 SNS글 해적
26-09-19 08:07
505132
N 더 이상 안들어간다는 아내.jpg 크롬
26-09-19 07:55
505131
N 노르웨이 사람들이 라면을 즐겨 먹게된 이유 타짜신정환
26-09-19 07:37
505130
N CPR 안한다고 한심하다는 여대생 ㄷㄷ 해적
26-09-19 07:33
505129
N 문신 안하는 이유 레전드.jpg 음바페
26-09-19 07:31
505128
N 제발 좀 쓰라는 맥도날드 테이블 서비스.jpg 애플
26-09-19 07:29
505127
N 울 엄마 떡볶이 했는데 양 봐 정해인
26-09-19 07:25
505126
N 자신들은 지옥 가겠다는 스님들 질주머신
26-09-19 05:50
505125
N 와이프 부모님이 12억 지원해주신대 물음표
26-09-19 04:29
505124
N 수상한 일본예능 출연자.mp4 오쿠오쿠오타쿠
26-09-19 04:27
505123
N 퇴보하는 내 수준 떨어진원숭이
26-09-19 04:25
505122
N 광주 여고생 살인 장윤기 근황 손나은
26-09-19 00:40
505121
N 군대 그 자체를 함축한 물건.jpg 순대국
26-09-19 00:20
505120
N 백종원이 고소한 종토방 댓글 내용.jpg 픽샤워
26-09-18 23:30
505119
N (펌) 모친상이라는데 홍보도배
26-09-18 22:05
505118
N 블라) 원래 남자들은 친한 친구들 반응이 이래? 곰비서
26-09-18 19:35
505117
N 축의금 5만원 보내면 성의없다는 사람 ㄷㄷ 가습기
26-09-18 19:20
505116
N 흡연자들 상당수가 편의점에서 담배를 삼.jpg 질주머신
26-09-18 19:17
505115
N '진짜' 개독들 특징.toon 손나은
26-09-18 19:14
505114
N 오픈런 하면 한숨 쉬는 카페.jpg 오쿠오쿠오타쿠
26-09-18 19:12
505113
N ???: 남친이 빚을 8천 갚아줬어 손예진
26-09-18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