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는 조커 수익을 다 가져가지 못한다

        



        



 







워너가 공개하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내부정보를 통해 영화 조커가 워너 단독제작이 아닌 다른 2개 제작사와 공동제작을 한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조커의 계획단계때만해도 흥행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R등급 단독 빌런영화에 거기다 감독이 행오버 감독이라 워너 수뇌부는 별 다른 기대감이 없었으며 비지니스적으로 굉장히 위험이 큰 발상이라 여겼다. 당연히 이때는 조커가 이렇게까지 성공할지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할지도 영화계에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지도 몰랐다. 그래서 5~6천만달러라는 비교적 저예산임에도 워너는 다른 2개 제작사 브론 스튜디오와 빌리지 로드쇼와 공동제작을 결정하였다. (사실 저스티스 리그의 대실패라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할때라서 제작에 더 조심스러워할때이긴 했다.) 조커가 6억달라를 넘어서 8억달라까지 예측하고 있는 지금 워너는 신나는 와중에도 조커 수익을 다른 2개 제작사와 나눠야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물론 투자한만큼 가져가야하는게 당연하긴 하지만 만약 조커가 이렇게 까지 성공할줄 알았다면 워너는 절대 공동투자를 하지 않았을것이다.(
https://screenrant.com/joker-movie-costs-profits-split-studios/
) 정확한 계약상 내용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워너가 분배해야할 돈이 많게는 수억달라에 이를것으로 보고있다. 










오히려 워너가 흥미를 가지고 단독 제작을 했다면 DC의 또다른 흑역사가 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