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살면서 들어본 가장 멍청한 말들

223 0 0 2022-02-15 21:5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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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berJaahs

나는 자기가 경험한 게 아니면 절대 안 믿는 친구가 있어. 어느 날 걔가 말하길 자기는 알레르기가 진짜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대. 그래서 내가 어째서냐고 물어보니까, "왜냐하면 난 알레르기에 걸려 본 적이 없는걸. 그냥 정신적 문제야."

pete1729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한 남자로부터: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타이타닉에 태웠다면 수고를 훨씬 덜 수 있었을 텐데."

거의 쓰러질 뻔 했어.

I_reddit_rong

건축일을 같이 하던 사람이 서쪽을 가리키면서 "오늘은 해가 저쪽에서 떴으면 좋겠어" 라고 하고는 건물의 동쪽을 가리키며 "어제는 해가 저쪽으로 떠서 너무 더웠거든." 이라고 말했을 때. 해는 그렇게 작동하지 않아.

Whispirer

몇 년 전에 IT 쪽 일을 했었어. 재무부에서 청구서를 받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방화벽 문제를 해결하려다 이틀 만에 우리 이사가 폭발했어.

그 날 들은 말: "문제가 뭔지 파악하지 말고 그냥 고쳐!!"

diesereineda

골든게이트 다리가 북아메리카랑 유럽을 연결해주는 거라고 하던 놈. 응....그냥 아무것도 묻지 마.

Wrongun25

내 친구의 여자친구는 케네디 대통령이 O.J. 심슨(미식축구 선수)의 아빠라고 생각하더라.

Cultist902

"탄산수를 마시면 안 돼, 탄수화물이 가득하다고!"

난 말문이 막힌 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 말 듣고 뇌세포가 날아갈 뻔했음.

Frobun11

6개월 간 호흡 운동을 하고 혈당을 체크하면 내 T1 당뇨병이 사라질 거라고 들었어.

 

hashslingaslah

옆집에 사는 중년의 이웃이 말하길 우리 할아버지의 신장암 4기는 몇 달 간 증류수를 마시면 나을 거래. 그 사람 100% 진지했어.

charliedontplaydat

"개들이 앉아 엎드려 명령을 알고 태어난다는 게 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 남자는 정말 진지했다.

missionshitpost

"난 풍차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지구를 식히는 거라고 생각했어."

slimebor

디스코드 서버에서 만난 어떤 남자가 파키스탄이 아프리카에 있다고 주장해서 내가 파키스탄은 아시아에 있다고 했더니 내가 인종차별주의자라면서 고함을 질렀어.

Outrageous-Crow-5359

내 친구가 우리는 별 위로 날아갔는데 왜 별을 못 본 거냐고 물었어. 그러니까 비행기를 탔는데, 그게 별들 위로 날아가는 거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었던 거야. 할 말을 잃었어.

Donut106

상사가 나한테 "넌 아프고 싶을 때만 아플 수 있어." 라고 했어.

realOFM

컴퓨터공학을 배운다고? 그럼 게임 많이 하겠다. 부러워!

Krissy_OK

1년 전 우리 가족 중 한 명으로부터, "우리 남편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아기를 하나 더 가지려고. 그러면 나아지겠지." 난 얼어붙은 미소를 지은 채로 굳어버렸어.

murray22161

지난 달 동료가 내가 몇 달 동안 헌혈을 했으니 피가 줄어든 게 아니냐고 묻더라. 그 사람은 34살이야.

chayay122

24시간 테스코 편의점 계산원이랑 새벽 1시에 얘기하고 있었는데

"저는 네크로필리아라서 밤에 일해도 상관 없어요."

야행성(nocturnal)이라고 말하려던 거겠지?

dieressej

대변은 간에 저장된다던 놈. 나 거짓말하는 거 아님.

Borbit85

    소변은 고환에 저장된다던 놈. 나도 거짓말하는 거 아님.

Stable_Destroyer

"나는 절대 담배를 끊지 않을 거야. 우리 이모도 담배 끊기 전까지는 건강했는데, 끊고 나서 3기 암을 진단받았어."

도미노피자(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우리 매니저가 나한테 한 말. 30년이 되는 선배에게 당신의 이모는 이미 한참 전에 암에 걸렸을 것이고, 니코틴 금단 증세를 느끼기 전까진 의사한테 가지도 않았을 거라고 설명할 시간 따윈 없었어. 그래서 우리는 그냥 시가를 다 피우고 피자를 팔러 갔어. 얼마 지나지 않아 난 피자 배달부 일이랑 담배를 끊었어.

Pandahatlady

"너 아시아인이야? 전에는 니가 베트남인이라며?"

doctaliz

"호랑이는 암컷 사자야!" 핵 엔지니어로 일하는 40살의 내 전 남자친구로부터.

ApplicationFar655

식료품점이 있으니까 농부는 필요 없어. (나는 시골 지역에 산다)

Brain-e-yack

    나도 비슷한 말 들었었어. "왜 우리가 그렇게나 많은 소들을 죽여야 하는지 모르겠어. 맥도날드에도 이미 충분한 고기가 있는데." 진지한 말투였지.

CasualScrolls

미국이 유럽에 있냐고 하던 놈이 있었지.

M-Y-Girliegirl

우리 시어머니는 무식하고 정말 바보 같은 말을 하기로 유명해. 최근에 우리는 이탈리아에 있었는데 저렇게 낡아 보이는 콜로세움을 왜 그냥 부숴버리지 않냐고 물었어.

jjayus

나는 아니고, 내 친구가 어릴 때 가족이랑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갔었어. 그녀의 억양을 들은 한 미국인이 "어디서 오셨나요?" 라고 해서 호주에서 왔다고 했대. 그 사람이 대답하길 "음, 거기가 어느 주인가요?"

Odd_Investigator3137

"돌고래는 그렇게나 똑똑한데 왜 폭탄은 못 만듬?"

neoncatt

"오리는 헤엄을 치니까 해산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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