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국민의 갈등을 심화할 수 있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기사]

204 0 0 2022-02-24 10:22: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재석, 불난 집 기름 부어"…中 매체 적반하장 비판


관영매체 '환구시보' 남의 나라 연예인까지 간섭 & 비판




방송인 유재석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편파 판정 논란을 언급해 중국 팬클럽이 운영 중단을 선


언해 이슈가 됐다. 이어 중국 관영매체도 나서 유재석을 비판했다.


23일 관영매체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한국 연예인들은 불에 기름을 붓는 대신에 중국인


과 한국인 사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도록 도와야 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유재석이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을 확고하게 지지했다면서 "중국에 많은 팬을 보유한 


한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유재석은 양국 국민의 갈등을 심화할 수 있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된


다"라고 적반하장의 주장을 했다.



황대헌과 이준서는 7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실격 처리 판정을 받았다.



글로벌타임스는 "대부분의 중국 누리꾼들은 황대헌과 이준서의 레인 변경 반칙에 동의했지만 한국 누


리꾼들은 거세게 반발했다"라면서 "유재석은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다. 불에 


기름을 붓고 또 다른 논란을 촉발하는 대신 합리적인 여론을 이끌고 중국과 한국 국민 사이에 건전한 


교류를 촉구하는 것이 그의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1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올림픽이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


겠더라"라고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언급했다.


신봉선이 "처음에는 조금 화가 났었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날은 주체를 못 하겠더라. 너무너무 화


가  났었다"라며 분노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어금니를 깨물며 마치 굉장히 억울한 일을 당한 것 같은 제스처를 취했다


며  비판하고 확대해석했다.



이에 20일 중국 내 유재석 팬클럽 '유니버스'는 웨이보 계정을 통해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 구체적인 이


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유재석의 소신 발언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운영진은 “상의 끝에 이 공간 운영을 중단한다.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한다. 이 순간 가장 슬픈 사람


은 당신들이다. 여러분을 위로할 말이 없다. 여러분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든 언젠가 기억되기를 바란


다. 사람들은 고통만 기억하지는 않을 것이다. 과거의 모든 기쁨을 부정하지 말자"라고 적은 바 있다.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40978



"남의 나라 방송 저작권이나 내고 봐라 짱깨 새끼들아~"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59406
조폭으로 오해받은 고등학생... 질주머신
22-02-24 11:00
159405
엠바고 풀린 신작 게임 엘든링 근황.jpg 픽샤워
22-02-24 10:48
159404
방송에서 담배피던 시절.gif 순대국
22-02-24 10:46
VIEW
"양국 국민의 갈등을 심화할 수 있는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 [기사] 홍보도배
22-02-24 10:22
159402
자동 젓기 기계 곰비서
22-02-24 10:20
159401
탐나는 와이퍼 원빈해설위원
22-02-24 10:20
159400
탄산수가 신기한 냥이 손예진
22-02-24 10:20
159399
공사장 현장정리가 안되는 이유.jpg 곰비서
22-02-24 10:06
159398
일 안하는 여자 직원.gif 크롬
22-02-24 09:58
159397
기분 더러운 당근 빌런.jpg 미니언즈
22-02-24 09:56
159396
로마시대 매춘 쿠폰 애플
22-02-24 09:56
159395
직거래 5천원 깎아달라던 구매자 해적
22-02-24 09:50
159394
제이쓴 연예계 3대 도둑 썰 해골
22-02-24 09:50
159393
와~ 이걸 역전하네요 호랑이
22-02-24 09:50
159392
강철부대2 몸근육 황소들.gif 순대국
22-02-24 09:48
159391
개같은 조직.manhwa 오타쿠
22-02-24 09:48
159390
BTS 뷔 "유통기한 지난 김치 먹어도 됨?" 조폭최순실
22-02-24 09:22
159389
마약 거래했는데 훈방 처리됨 크롬
22-02-24 09:16
159388
가슴 노출 공부방송이 레드오션이라고? 타짜신정환
22-02-24 07:08
159387
한국인이 천안문 언급하자 급 태도를 바꾸는 중국인들 픽도리
22-02-24 06:56
159386
공기청정기 2년 사용 후기 장사꾼
22-02-24 06:32
159385
김치 타투 ㅋㅋㅋ 원빈해설위원
22-02-24 06:24
159384
침착맨이 쏘영이에게 책을 안사준 이유 손예진
22-02-24 06:12
159383
구조가 특이한 일본집 오타쿠
22-02-24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