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전투표 하러갔는데..

참.. 황당한 일로.. 

이토에 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 ㅎㅎ;






오늘

 점심시간에 사전투표를 하러 갔습니다.






근데 제뒤에 A,B 분이라고 가정하고.








목소리에도 연륜이 보였고 관상을 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의 판단으로 40대 중반 되보이는 2명이 정확하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목소리도 작은 목소리가 아니라 주위에 잘들릴만큼...)









※ 대화 설명





A : 여기서 2번 2번 2번 2번 2번 찍어라~ 

이렇게 말하고 다니믄 안되나ㅋㅋㅋ?






B : 그래말하믄요 사람들



이 다쳐다봅니데이




B : 누구는 좋아하면서 볼꺼고 누구는 존나 째려보겠습니데이 ㅋㅋ




A : 

안될랑가? ㅋㅋㅋ




B : ㅋㅋㅋㅋㅋ








음....








어디를 깔려고 허위로 작성하는것도 아니고 



오늘 실제 사전투표소에서

 뒤에 누군가 두명이 저렇게 말하는걸



들었기 때문에 글을 써봐요.. (주위 사람 다들리게)






누굴 말해서가 아니라 투표하는 공간에서 저런식으로 행동과 말을 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ㅎㅎ.







그 두분은.. 평생 그렇게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꼭.. 


나이값좀 하고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











아무쪼록.. 두서없고 못배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