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애비 아이 낳을 미성년자"…끝내 여고생에 미련 못 버린 그는

152 0 0 2022-03-16 13:26: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고 앞 현수막 내건  50 대 남성
경찰 입건에도 또 주변 여고에 출몰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대구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아이 낳아줄 여학생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이 됐던  50 대 남성이 또 지역 여자고등학교를 배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 일 대구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실시간 대구’에 따르면 최근 A( 59 ) 씨가 대구 달서구 B여고에 나타났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 당했다.

그는 지난 8일에도 달서구 C여고 인근에 세워둔 자신의 트럭에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현수막을 달아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노예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고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한 여고 앞에 부착된 현수막 사진이 담겼다.

현수막에는 “세상과 뜻이 달라 도저히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은 이 차량으로 와라”며 “혼자 사는 험한  60 대 할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살림 할 희생종 하실  13~20 세 사이 여성 분 구한다”는 내용의 글귀가 담겼다. 하단에는 연락처로 추정되는 번호도 함께 쓰여 있었다.

이를 본 해당 학교 교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현수막을 걸어둔 트럭을 학교 정문 쪽에서 후문 쪽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현수막을 압수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행법상  16 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19 세 이상의 성인은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강간으로 보고 미성년자 의제강간죄에 따라 처벌받는다.

형법 제 305 조 3항에 따르면 본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62661
식당 소주값 5000~6000원대 시대가 온다.jpg 음바페
22-03-16 14:16
162660
인도 막장 드라마 손나은
22-03-16 14:14
162659
오토바이 굉음 30년 만에 손본다...배기소음 95dB 초과 단속 타짜신정환
22-03-16 13:58
162658
조센징식 열화 토스트.jpg 장사꾼
22-03-16 13:58
162657
주유소 출차 시 좌깜우깜 논란 종결...jpg 조폭최순실
22-03-16 13:54
162656
본인 앞에 둔 레전드 패러디.gif 픽샤워
22-03-16 13:38
162655
300,000원짜리 개껌 후기.jpg 크롬
22-03-16 13:36
162654
최근 일본 만화 실사화 근황 손나은
22-03-16 13:32
162653
1년만에 70kg 감량한 여자.jpg 애플
22-03-16 13:32
162652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철구
22-03-16 13:32
162651
가슴 존나 좋아 원빈해설위원
22-03-16 13:32
162650
폼 나게 술 마시는 누나 와꾸대장봉준
22-03-16 13:32
162649
폭탄주 도미노 곰비서
22-03-16 13:32
162648
아재개그 치는 인간들 특징 손예진
22-03-16 13:32
162647
렉카에 딸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이영자
22-03-16 13:32
162646
한국에서 설렁탕 먹는법을 배워온 고바야시 물음표
22-03-16 13:32
162645
ㅋㅋ 대학교에 남녀 공용 화장실 설치라니.. 오타쿠
22-03-16 13:30
162644
페이크 글러브 터치 호랑이
22-03-16 13:30
VIEW
"할애비 아이 낳을 미성년자"…끝내 여고생에 미련 못 버린 그는 원빈해설위원
22-03-16 13:26
162642
건배사 모음 극혐
22-03-16 13:10
162641
왼손잡이는 군대가면 총을 쏜다 vs 못쏘게 열외한다 손예진
22-03-16 12:50
162640
지금 시점에서 단종이 아쉬운 폰 원빈해설위원
22-03-16 12:28
162639
손녀가 다방에서 알바한다는 소리를 들은 할머니 해골
22-03-16 12:26
162638
이름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jpg 호랑이
22-03-16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