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입사하면 부모님한테 가는 택배

축하할 만한 일이죠,

제가 직장생활 초창기만 해도, 대기업은 정말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는게 일잘하는거고, 또 오티 비용도 잘주고 했죠.

저도 정시 퇴근할때는 눈치를 엄청 봤었죠...

 

최근에는, 정말 6시 넘으면, 모두 90 프로 이상 칼퇴함니다 (이건 제가 정말 장담함니다). 일부 남아서 일하기도 하는데... 

그리고 삼성전자 대리만 되어도, 올해기준 약 1억원 (성과급 포함) 받습니다. 정말 대박이죠... 




저런거 주는거 다 이유 있지만. 어차피 머슴짓 할거. 있는집 곳간에서 인심 납니다.. 

저도 한창 취업할때 STX는 합격자에게 와인 꽃선물. 신입 사원 전원 해외연수에.. 부모님은 크루즈 여행 시켜줬습니다. 

물론 망했지만. 

대기업에 한번 발 담근 사람은 타 대기업 이직이 쉽지만. 

한번 중소기업에 발 담근 사람은 평생 중소기업 전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