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로건, 이근 대위와 사진작가 대동하고 '우크라 의용군…

이근,로건 모두 전쟁을 자기들 하나 컨텐츠로 생각하고 간 거 맞네요




겉으로는 우크라 돕는다고 하더니...이근 포함 총 4명 갔는데




최근 귀국한 2명은 경찰 조사....기자들이 알아보니 한 명은 가짜사나이 같이 나온 로건 교관




그리고 한 명은 사진작가....이근과 로건의 활약상(?)사진 찍어 달라는 부탁받고 우크라이나로




그러면 이근 대우와 함께 안 오는 한 명은 이근 유튜브 제작진일 수도?

https://m.news.nate.com/view/20220414n15766?list=edit&cate=ent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인 유튜버 이근을 따라 우크라이나에 갔다가 귀국한 남성 둘 중 하나가 유튜버 로건(28·김준영)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위키트리의 보도에 따르면, 로건은 이근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다는 글을 SNS에 올리자 이근에게 연락해 참전 의사를 밝힌 후 함께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갔다가 귀국한 남성 둘 중 다른 한 명은 20대 후반 포토그래퍼 A씨로 밝혀졌다. A씨는 이근으로부터 종군기자 역할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함께 우크라이나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서울 검찰청은 로건과 A씨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으며, 현재 국외 체류 중인 이 전 대위 등 두 명은 귀국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근 전 대위는 의용군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 출국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사망설 등 다양한 루머에 휩싸이기도.



우크라이나군 국제여단 측에 따르면 이근 전 대위는 기밀 임무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크라이나군 국제여단은 그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 대해 "그가 올린 사진은 사실이고, 우리와 협의해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린 유튜버 로건은 해군특수전전단 출신이다. 그는 제1특전대대 공중작전대에서 근무 후 중사로 전역했다. 전역 후 소방관으로 임관,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다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