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마랑이스 극장골' 뉴캐슬, 레스터에 2-1 역전승

342 0 0 2022-04-18 00:29:0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캐슬이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뉴캐슬은 17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뉴캐슬은 승점 38점으로 14위에, 레스터는 승점 40으로 리그 9위에 머물게 됐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미론, 우드, 생 막시맹, 기마랑이스, 셸비, 조엘링톤, 크래프, 셰어, 번, 타겟, 두브라브카가 나섰다.

레스터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다카, 루크먼, 듀스버리-홀, 페레스, 멘디, 틸레만스, 토마스, 쇠윈지, 아마티, 저스틴, 슈마이켈이 선발 출전했다.

뉴캐슬이 초반부터 강하게 나섰다. 전반 2분 셸비의 슈팅은 골키퍼가 선방했고, 전반 12분 번과 전반 14분 조엘링톤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오히려 레스터가 먼저 웃었다. 전반 18분 코너킥 공격에서 페레스가 뒤로 흘린 공을 루크 먼이 강하게 차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뉴캐슬이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30분 코너킥 공격에서 문전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혼전 상황에서 기마랑이스가 골키퍼 다리 사이의 공을 차 넣으며 득점을 터트렸다. 주심은 처음에 반칙을 선언했으나 비디오 판독(VAR) 확인 결과 득점을 선언했다. 양 팀은 전반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터지지 않으면서 1-1로 마무리됐다.

레스터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8분 듀스버리-홀이 돌파 이후 아크 정면에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양 팀이 선수 교체를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레스터는 메디슨, 반스, 에헤아나초를 투입했고, 뉴캐슬은 월록과 머피를 넣어 맞섰다.

뉴캐슬이 꾸준히 득점을 노렸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후반 13분 조엘링톤의 슈팅은 벗어났고, 후반 17분 생 막시맹의 슈팅도 외면했다.

뉴캐슬이 극장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월록이 역습 공격을 시도했고 슈팅했다. 이 공이 레스터의 수비에 맞고 굴절됐고, 기마랑이스가 이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을 이뤄냈다. 결국 경기는 뉴캐슬이 2-1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뉴캐슬 유나이티드(2) : 기마랑이스(전반 30분, 후반 추가시간)

레스터 시티(1) : 루크 먼(전반 18분)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351
차기 맨유 감독에게 조언한 히딩크..."그냥 해 봐!" 장사꾼
22-04-18 14:09
15350
[NBA] ‘크리스 폴 4쿼터 지배’ 피닉스, 뉴올리언스 꺾고 1승 선점 애플
22-04-18 13:08
15349
'0-2→3-2' 레알 마드리드, 대역전극 쓰며 세비야 제압... 바르사와 승점 15점 차 손나은
22-04-18 12:22
15348
이젠 장점이 된 '오프 더 볼 능력'...英 매체, 손흥민 움직임 집중 조명 극혐
22-04-18 11:38
15347
"케인, 미국 왜 간거야" 비난 봇물…콘테 "이런 시험도 필요했다" 미니언즈
22-04-18 10:58
15346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4-18 09:15
15345
11연승 좌절 역사적 오심 후폭풍 → 이긴 LG 팬들까지 화난 이유는 해적
22-04-18 07:17
15344
'정우영 2도움' 프라이부르크, 보훔 3-0 완파하고 2연승 장사꾼
22-04-18 05:59
15343
‘황의조 73분 활약’ 보르도, 리옹전 1-6 대패…‘여전히 강등 위기‘ 순대국
22-04-18 03:35
VIEW
'기마랑이스 극장골' 뉴캐슬, 레스터에 2-1 역전승 픽도리
22-04-18 00:29
15341
요즘 믈브보면서 가마구치
22-04-17 23:42
15340
獨 최고 유망주 또 이적설 불붙였다…바르사 팬들 '기대감' 상승 질주머신
22-04-17 22:57
15339
2승째 거둔 ML 90승 투수, “야구하고 싶어 한국 왔는데…잘 풀리고 있다” 소주반샷
22-04-17 21:37
15338
랑닉도 인정했다 "우리 팀의 단점은...EPL에서 유일" 곰비서
22-04-17 20:21
15337
‘3연패 수렁…4위 경쟁 어쩌나’ 아스널, 사우스햄튼전 0-1 패 와꾸대장봉준
22-04-17 08:21
15336
오늘은 다 내 반대냐 ? 손예진
22-04-17 05:45
15335
왜 방출했지? 다승 1위+ERA 1.13이라니, 前 ERA 7점대 투수의 기적 애플
22-04-17 04:04
15334
호날두 '해트트릭 원맨쇼'…맨유, 노리치 3-2 꺾고 5위 도약 오타쿠
22-04-17 01:43
15333
‘손흥민 침묵+막판 실점’ 토트넘, 브라이튼과 0-1 패…‘4연승 행진 마감‘ 호랑이
22-04-17 00:32
15332
첫경기 토트넘 가습기
22-04-16 21:50
15331
맨유 선수들 새 감독에게 벌벌…"1스트라이크 아웃" 경고 음바페
22-04-16 20:16
15330
손흥민에게 쫓기는 살라…"집중 어려워" 고백 미니언즈
22-04-16 07:18
15329
토트넘, '세기의 이적' 노린다... 라이벌 에이스 영입 노린다 물음표
22-04-16 05:08
15328
텐 하흐 맨유 감독 면접 뒷이야기 "비난 작렬, 수뇌부 충격" 조현
22-04-16 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