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차라리 내가 군대 가겠다 말하고 도망간거면 억울하지도 않을것"

225 0 0 2022-04-29 17:46:0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승준 “군대 간다고 한적 없다, 난 기자의 악마의 편집 피해자”



미국 국적의 가수 유승준이 29일 자신의 병역의무 회피 논란은 인터뷰 내용을 왜곡한 기자의 “악마의 편집”때문에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유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악마의 편집, 처음 군입대 설과 시민권 취득을 둘러싼 모든 의문들’이라는 제목의 29분 10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지난 1999년 한 연예전문지 기자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병역의무 회피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씨는 “당시에는 미국 영주권자라 군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다음날 ‘유승준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 입대를 결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했다. 유씨는 “왜 내가 그때 기자회견을 열어서 ‘아직 군입대 결정을 확실히 하지 않았고 영주권을 포기할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하지 못했는지 후회스럽다”고 했다.


유씨는 “당시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 복무 이후에 다시 미국 영주권을 받으려면 10년의 기다림을 반복해야 했다”며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라 내 가족을 선택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과의 약속보다 제 가족을 선택했다”며 “아들(유씨)이 한국에서 성공해 군대에 가겠단 걸 말린 아버지의 마음도 (지금 와서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했다.


앞서 유씨는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한국 국적으로 포기해 입국이 제한된 상태다. 유씨는 최근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나는 병역 면제자이지, 병역 기피자가 아니다” “나보다도 추미애 장관이나 조국 전 장관이 청년들을 더욱 분노하고 허탈하게 만들고 있다” 등의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에서 육군 대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적 변경을 통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한 ‘패키지 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0517
은근히 호불호 갈리는 냄새.mp4 홍보도배
22-04-29 18:56
170516
5년 연애후 이별이 너무 힘듭니다 홍보도배
22-04-29 18:54
170515
학교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학생 하고 부르시더니 조폭최순실
22-04-29 18:50
170514
스파이패밀리가 재밌는 이유 철구
22-04-29 18:36
170513
난 오늘 백신 맞았지만 자위는 할 것이다. 애플
22-04-29 18:20
170512
오싹했던 유부남 물음표
22-04-29 18:18
170511
한국언론 극찬: "김택진이 조만간 낼 신작 게임 무조건 대성공할것" 물음표
22-04-29 18:04
170510
요즘 애들 문화 이해 안된다는 엄마들 소주반샷
22-04-29 17:50
VIEW
유승준: "차라리 내가 군대 가겠다 말하고 도망간거면 억울하지도 않을것" 해골
22-04-29 17:46
170508
옆집의 여자아이 순대국
22-04-29 17:42
170507
논란이 벌어진 네고왕 & 발란 미니언즈
22-04-29 17:42
170506
대기업에 취직 성공한 딸에게 벌어진 일 물음표
22-04-29 17:38
170505
이스라엘 왔다가 기념품으로 포탄을 가져가려 했던 미국 관광객 ㄷㄷ 곰비서
22-04-29 17:28
170504
미친 제빵사 픽샤워
22-04-29 17:22
170503
막힌 세면대 뚫는법.gif 질주머신
22-04-29 17:18
170502
한국 로또가 최악인 이유.jpg 크롬
22-04-29 17:16
170501
캐삭빵 신청하는 처자.jpg 철구
22-04-29 17:14
170500
백종원처럼 장사한다면 얻게되는 추가이익 가습기
22-04-29 17:08
170499
대륙의 꿀알바 정해인
22-04-29 16:32
170498
갈매기들의 MBTI 원빈해설위원
22-04-29 16:22
170497
막내에서 벗어나게 된 신유빈 선수 질주머신
22-04-29 16:08
170496
키가 너무 커서 걱정이라는 장원영 타짜신정환
22-04-29 16:06
170495
그저 피자를 만들려 했던 사람 픽샤워
22-04-29 16:02
170494
이제 네이버뉴스 공감 버튼에 화나요 없어짐 순대국
22-04-29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