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우마무스메 그라스원더
오늘 오후 3시 40분에 있었던 천황상 봄 3200m 장거리 경마
2번 인기마로써 16번 말로 출전하는 타이틀 홀더
도주마로써 1등을 유지하는 타이틀 홀더를 찍는 카페마
그리고 갑자기 뒤에서 혼자 씬스틸러 하면서 냅다 쫓아오는 회색 말
이 말 이름은 실버 소닉
알고보니 회색 말이 출발한 뒤에 기수 냅다 버리고 장거리 3200m를 2등으로 완주했으나 기수가 없으니 실격
보통 기수가 낙마하면 말이 뛰다가 옆으로 빠짐
뒤에 기수들은 웬 기수 없는 개미친말이 1등 뒤에서 냅다 뛰고 있어서 그런지 당황한 기색
경주를 마치고 자연스레 옆으로 빠지다가 넘어진 실버소닉 옆에 당황한 타이틀 홀더 기수로 마무리
넘어진 뒤에 드르렁 하고 있다가 일어남
- 실버소닉 자빠져누운거 ㄹㅇ 지삼촌이랑 똑같음
를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다 떠나는 친누나 멜로디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