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 경복고 행사서 성희롱 봉변.. "성인지 감수성 교육할 것".news

187 0 0 2022-05-03 11:0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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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정리


-경복고는  출신 동문 중 sm엔터테이먼트 이수만 회장이 있음

-이수만은 sm설립 후 지금까지 sm에서 데뷔했던 모든 가수를 경복고  축제  또는 개교기념 행사,동문회 행사를 하는데 출연시킴

-현진영부터 에스파까지...역대 sm에서 데뷔한 가수들은 한 번씩은 경복고 행사에 나갔음...hot,신화,보아,소시,엑소 등등

-코로나 시국이 어느정도 풀리면서 경복고는 최근 개교 101주년 개교 기념식을 대면으로 크게 함

-동문인 이수만은 본인 소속 가수인 걸그룹 에스파를 이번 개교기념식에 출연시킴

-근 30년간 큰 사고없이 재학생들이나 동문들이 즐겨왔는데..

-이번에 좀 사고 아닌 사고 생김

-개교기념식 행사 직후 퇴장하는 에스파를 보기 위해 몰려든 재학생들 중 일부가 선생님들과 소속사의 제지 뿌리치고 가까이 다가가고

그 중 극히 일부는 접촉 시도

-문제는 공연 직후 일부 재학생들의 sns에서 터짐...대부분 재학생들은 그냥 에스파 봐서 좋았다 식으로 사진,영상 올렸는데

-극히 일부 학생들이 본인 계정 sns에 에스파 멤버 찍은 사진 또는 영상에 성적인 표현 또는 단어로 희롱함

-이게 어제 인터넷상으로 퍼짐

-여지껏 30년간 sm소속 가수들 행사했어도 큰 문제 없던 경복고측은 당황

-1차 사과문..성적인 접촉 시도 및 성희롱 sns는 외부인이 들어와서 한 거다.재학생이 그렇지 않았다.하지만 이런 소란에 에스파 멤버들과 

sm측에 사과드린다.

-근데 직후 경복고측이 학교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가 공개되었는데 재학생 모두 이번 행사관련 sns삭제 해라.겉으론 외부인이 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재학생들이 사고 친게 맞다라고 한 게 알려짐...교육청에 민원 쏟아지는 중이라고 걱정함

-경복고는 1차 사과문 삭제 후 2차 사과문 띄움..1차 사과문에서 외부인 소행이며 재학생들이 그렇지 않았다고 했는데 2차 사과문에선 모두 

재학생들 중 일부가 한 행동이 맞으면 학교측은 처음 사과문에서 외부인이 한 행동이라며 혼란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경복고 재학생 대상으로 긴급 성인지 감수성 교육 할 것이라고 발표


https://news.v.daum.net/v/20220502195100880



서울 경복고등학교 측이 개교 기념 행사에 참석한 에스파가 성희롱을 당했다는 문제 제기에 학생들이 물의를 일으킨 것을 사과하며,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시행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경복고등학교는 2일 저녁 공식 홈페이지 시작 화면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경복고 측은 "오늘 본교 강당에서 경복 동창회 주최로 개교 101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는 뮤지션 에스파의 찬조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행사 후 본의 아니게 SM엔터테인먼트 및 에스파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 질서 유지에 노력하였으나 일부 학생들이 공연 관람에 성숙하지 못하였고, 행사가 끝난 후 SNS에 공연 사진과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라며 "학교에서는 곧바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예절과 사이버 예절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시행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과적으로 오늘 행사 후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가수 에스파의 명예를 실추시킨바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에스파는 이날 경복고 행사에 참석했다. 경복고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모교로 그동안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K, 소녀시대 태티서,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등 SM 소속 가수들이 학교 행사에 꾸준히 참석해 왔다.

문제는 에스파가 이날 행사에서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학생들 사이에 있는 사진, 에스파를 촬영하고는 '신체 접촉 빼고는 다 했다'는 식의 저급한 성희롱성 발언을 올린 인증 사진 등이 소셜미디어에 게시됐다는 점이다.

팬들을 중심으로 문제 제기가 나왔고, 논란이 확산되자 경복고 측은 이날 오후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개교 101주년 기념식 관련 사과문'을 올렸다.

경복고 측은 "행사 후 본의 아니게 SM엔터테인먼트 및 에스파 그룹에 명예가 훼손되는 언론 보도가 있어 우선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라면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복 학생이 아닌 외부 인사 몇 명이 행사장을 찾아왔으나 안전 관계상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던 사실이 있었으며 그 일로 인하여 일부 SNS에 결코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지 않았나, 유추할 수 있습니다"라며 외부 소행으로 돌렸다.

사과문이라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책임 회피성 입장을 낸 것에 경복고를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고, 경복고는 사과문을 게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했다. 이후 다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새 사과문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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