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등록제를 실행하려 했던 아파트

251 0 0 2022-05-28 23:3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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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에 한 아파트에서 캣맘 관련 문제가 불거지자, 한 주민이 캣맘 등록제를 실행하자고 제안함.


취지는 각 동의 야생 고양이를 관리하는 캣맘을 관리사무소에 등록하고, 등록된 캣맘이 고양이와 주변 환경을 관리하자는 것.




2. 아파트 대표는 캣맘 등록제의 장단점을 언급하면서 주민들과 캣맘들의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함.




3. 한 주민이 구청에서 TNR 하러 올 때 캣맘들이 협조했으면 한다고 말하자, 대표가 TNR은 효과가 없다고 답변하고 비용도 구체적으로 언급함.




4. 캣맘 등록제라고 하면 캣맘 책임이 너무 커질까 우려된다며 다른 단어를 쓰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나옴.


그 의견에 대해서 대표는 '캣맘 실명제'는 어떠냐고 답변. 다만 어떤 명칭을 쓰든 내용은 거의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임.




5. 아파트 대표는 야생 고양이에게 먹이를 줄 권리를 존중하지만, 그 때문에 다른 주민들이 피해를 본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임.


거기다 사람과 야생 고양이의 갈등이 생기면 사람이 우선이라는 지극히 당연하고 올바른 말을 함.




6. 캣맘 등록제에 대해 캣맘들의 의견은 없었다고 함. 결국 캣맘 등록제는 추진하지 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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