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사위 경기 구경하러온 이경규 움짤.gif

고교 시절에는 수비수로 꽤 유명...각 연령별 대표팀..17세,18세,19세.20세 이하 대표팀에 항상 선발되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계속 주장을 도맡아 하는 등 잘 나감




그래서 고려대 진학...대학에서도 잘 하며  전북현대에 지명되며 프로에서도 잘 해주나 싶었지만 주전의 벽이 두터운 전북에서 자리잡지 못 하고 결국 데뷔 반년만에 대구로 임대..이후 수원fc에도 임대...임대 시절 잘 해주며 다시 소속팀인 전북으로 복귀했지만 전북에서는 자리잡지 못 함




그래서 전북은 다시 안양과 수원fc로 임대 보냄..임대팀에선 꾸준히 출전하고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결국 fa자격 얻자 전북을 떠나 부천fc로 완전 이적




이후 부천과의 계약기간 다 채우고 경남에서 이적 제의 받고 경남으로 이적...계속 수비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지난해 12월에 수년간 교제하던 연인과 결혼...그 연인이 코미디언 이경규의 딸 이예림양




시즌초 경기 도중 부상 입고 결국 석 달간의 재활끝에 5월말에 복귀




주전 수비수인 김영찬이 복귀하자 경남은 수비진이 견고해짐...올해 경남은 공격력은 최상인데 김영찬의 부재를 풀지 못하며 골 넣은 만큼 골 먹히는 수비진들 덕분에 이길 경기를 비기고...비길 경기를 지는 패턴이 많았음..




확실히 김영찬 복귀로 수비진이 안정되긴 함




여튼 사위의 복귀에 이경규는 어제 경남의 홈경기에 시축을 하고 딸과 함께 경기 끝까지 관전...




경기는 경남의 6:1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