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사극에서 연기경력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증명한 배우

442 0 0 2022-06-11 09:2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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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그 유명한 영조로 출연한 배우 이덕화 

"천한 무수리의 자식인 이 할애비가 우스웠던게지.  지 애비랑 똑같은 놈!!"

"할애비의 명을 지키기 위해 네가 일부러 이 책을 찢었구나!"

"이 할애비를 생각하는 갸륵한 너의 마음도 모르고,
그저 금서를 읽었다는 남의 말 하나 듣고 화를 내었구나!  이를 어쩌면 좋누."


출생 컴플렉스 심하고 욕심 많고 의심 많고 괴팍하고
변덕스러운 왕이자 할아버지인 영조

"산아. 이제 두번 다시 이러지 마라.  널 잃으면 이 할애비도 못산다..."

어떨 때는 손주를 끔찍이 생각하는 영조



"오직 조선의 백성을 위해 사라져야 할 사람은 사라지고,
물러나야 할 사람은 물러나야지.  그것이 설사, 과인일지라도."


그렇게 오래오래 해먹더니... 이젠 노쇠해서 내려올 준비를 하는 영조

"젊었을 적엔 아주 고운 사람이었다. 너처럼 궁녀였고.  옷소매 끝동은 몹시 붉고,
과인은 그걸 보며 마음이 아팠더랬지.  이 얼음이 차다한들 내마음보다 찰까."

"내 정녕 그녀를 잃었구나.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않겠지...."


그러게 있을 때 잘하지  사랑을 잃고  눈물 흘리는 영조

전해지는 사료로 보나 그동안 드라마 속 묘사로 보나
영조가 서사도 많고 감정 변화도 많은 인물인데
옷소매에서 이덕화 선생님 연기내공에 혀를 내두른 사람 원‰D이만이 아닐거라고 느끼고 쓰는 글



사실 돌이켜보면 그동안

한명회

윤원형

강감찬

설인귀

인조 (feat. 레전드 짤방)

등등 사극에서 굵직한 캐릭터 많이 하셨으니 영조도 너무 찰떡같이 잘 소화하시는 듯. 

그리고 연기경력만 이제 50년차 되어가심..

오래오래 연기해주세요


자라나라 모발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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