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6
일 항소장 제출]
검찰이 횡령물로 지목한 '반반족발세트'./사진=
GS25
페이스북
폐기 시간을 착각해
5900
원짜리 즉석식품을 매대에서 꺼내 먹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점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20
일 법원 소송기록에 따르면 검찰(담당검사 김춘성)은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강영재 판사에게 지난
16
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 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20
만원의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던
40
대 여성 A씨에게 지난
13
일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서울 강남의 한 편의점에서 주말 오후·저녁 근무조 아르바이트 점원으로 일하다가 편의점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A씨는 근무 6일차였던
2020
년 7월5일 '반반족발세트'를 당초 폐기시간보다 4시간 이르게 꺼내먹은 혐의를 받았다. 판매해야 할 상품을 고의로 폐기처리한 뒤 취식했다는 취지다.
횡령물로 지목된 반반족발세트는 고기·마늘·쌈장·채소 등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돼
5900
원에 판매된 냉장식품이다(기사 상단 사진).
편의점 점원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즉석식품을 시간표에 맞춰 폐기해야 했다. 매장 한편에 게시된 시간표에 따르면 도시락은 저녁 7시
30
분, 냉장식품은 밤
11
시
30
분 폐기돼야 했다. 또 폐기품은 점원들이 먹을 수 있었다.
판결문에서 복원한 편의점 폐기상품 시간표./표=성시호 기자
당시 편의점
CCTV
영상에는 A씨가 반반족발세트를 저녁 7시
40
분경 계산대로 가져가 폐기 대상으로 등록한 뒤 먹으려고 하는 모습이 담겼다. 냉장식품이 아닌 '도시락'의 폐기시간대를 따른 것이다.
검찰(담당검사 박상수)은 지난해 7월 A씨를 약식기소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이동희 부장판사도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정식재판을 신청해 "고의가 전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고, 사건을 심리한 강 판사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A씨는 근무일이 5일에 불과했고 해당 편의점에서
15
만원어치 이상의 물품을 자비로 구매한 이력을 갖고 있었다. 조회된 범죄경력도 없었다.
강 판사는 "꼭 쌀밥이 있어야만 도시락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A씨가 반반족발세트를 도시락으로 생각하고 폐기시간대를 저녁 7시
30
분으로 봤을 정황이 있다"고 판시했다.
또 A씨에 대해 "근무 일수가 5일에 불과하다"며 점주 측이 도시락·냉장식품의 의미와 종류를 상세히 미리 교육했다는 등의 증거나 정황사실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아울러 강 판사는 최소
15
만원에 달하는 구매이력을 들어 "A씨가
5900
원짜리 반반족발세트를 정말 먹고 싶었다면 돈을 내고 먹었을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A씨에 대한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의 항소심 재판부 배당을 앞두고 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시간 | |
|---|---|---|---|---|
|
507782
|
|
N 친정갈 때마다 남편 표정이 굳어요 |
순대국
|
26-10-30 10:15 |
|
507781
|
|
N 불법어선에서 몰수한 15억 돌려주라는 법 |
해골
|
26-10-30 10:00 |
|
507780
|
|
N 직장인 원하는 자리.jpg |
질주머신
|
26-10-30 09:20 |
|
507779
|
|
N "밤에 남자분과 잠자면 계약 파기"…여성 전용 빌라 경고문 |
타짜신정환
|
26-10-30 09:00 |
|
507778
|
|
N 요즘 유행이라는 키오스크 먹튀 수법.jpg |
가습기
|
26-10-30 08:37 |
|
507777
|
|
N Insta] 삼성전자 사우디 공식계정 근황.mp4 |
오쿠오쿠오타쿠
|
26-10-30 08:30 |
|
507776
|
|
N 어휴, 내가 또 못 볼 꼴 봐버렸네... |
아이언맨
|
26-10-30 08:20 |
|
507775
|
|
N 오늘 뜬 애플스토어 AS명언.jpg |
오타쿠
|
26-10-30 08:00 |
|
507774
|
|
N [속보] 영원한 수사반장 배우 최불암 별세.news |
정해인
|
26-10-30 07:45 |
|
507773
|
|
N 학부모랑 소송해서 이겼다 |
가습기
|
26-10-30 07:40 |
|
507772
|
|
N 유튭에 출연한 한의사가 원하는 실제 남자 이상형.jpg |
픽도리
|
26-10-30 06:55 |
|
507771
|
|
N 보정속옷 성능 수준 ㄷㄷ |
손나은
|
26-10-30 06:35 |
|
507770
|
|
N X 에 올라온 한국 모 기업의 구내식당 |
픽샤워
|
26-10-30 04:20 |
|
507769
|
|
N 대구 "누수지옥" 아파트의 진실 |
해적
|
26-10-29 23:35 |
|
507768
|
|
N 오피녀가 잊지 못하는 손님ㄷㄷㄷ.jpg |
오타쿠
|
26-10-29 22:30 |
|
507767
|
|
N 매출 4천억 회장님이 말하는 부자되는 법.jpg |
손예진
|
26-10-29 22:10 |
|
507766
|
|
N 보조베터리 필요없는 휴대폰 케이스.mp4 |
물음표
|
26-10-29 22:00 |
|
507765
|
|
N (사진수정) 족발시키다 발견한 불륜 |
오쿠오쿠오타쿠
|
26-10-29 21:01 |
|
507764
|
|
N 80대가 몰던 SUV, 난간 뚫고 어린이집 돌진.news |
극혐
|
26-10-29 21:00 |
|
507763
|
|
N 잘사는 한남+일녀 부부 보고 매우 화가 나는 한녀 통역사 |
픽도리
|
26-10-29 20:25 |
|
507762
|
|
N 아동성폭행범이 출소하면 하는일 |
철구
|
26-10-29 20:15 |
|
507761
|
|
N 안재현 이혼 짤 원탑.jpg |
오타쿠
|
26-10-29 19:55 |
|
507760
|
|
N 명품백 못받아 질질짜는 와이프 |
이영자
|
26-10-29 19:50 |
|
507759
|
|
N 메모리 업체들 애플에 복수중.JPG |
극혐
|
26-10-29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