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차비 빌려주고 갚은 학생에 선생님의 황당 발언

436 0 0 2022-07-06 21:3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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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차비가 부족한 학생이   2000 원을 학원 선생님에 빌린 후 갚았으나 이후 보인 선생님의 행동에 황당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글은 해당 학생의 엄마가 올린 글로 “학원 선생님에게 예상을 빗나가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생의 엄마에 따르면, 자신의 딸은 차비가 없어 학원이 끝난 후 선생님 A씨에   2000 원을 빌려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딸은 선생님 A씨를 찾아가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2000 원을 돌려줬고, 학원이 끝난 후 집에 돌아온 딸은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고.

해당 문자는 A씨가 보낸 것으로 “우리   OOO 가 요즘 열심히 해서 보기 좋다. 그런데 어제 선생님한테 빌려간 차비 있잖아. 그렇게 돈만 딸랑 들고 돌려주면 예의 없는거야^^ 선생님이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야~ 빌린 돈을 돌려줄 때는 작은 선물이라도 들고 오는 게 예의란 말씀^^”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면서 “선생님한테 돈 빌린 거 어머니께 말씀 안 드렸지? 아셨으면 어머니가 뭐라도 하나 사가라고 말씀하셨을 텐데^^ 다음부터는 조심하자~”라고 끝맺었다.

이같은 내용을 본 학생의 엄마는 “차비   2000 원을 빌려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빌려주지 않았다면 딸이 전화해 내가 직접 데리러 갔을 것”이라며 “1만원도 아니고   2000 원에 무슨 선물을 바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해당 사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 2000 원 빌려주고 선물을 바라냐”, “너무 황당하다”, “필요한 게 있으면 자기 돈 주고 사지 학생 상대로 웃기다” 등 A씨의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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