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NO, 아스널 갈래"...레스터 MF, 아스널 이적 가능성↑

247 0 0 2022-07-08 06:38:5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스널이 리그 수준급 미드필더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유리 틸레망스가 아스널 이적을 원하고 있다.

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틸레망스 영입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아직 공식 제의는 없었으나 곧 제의가 오갈 예정이다. 또한 매체는 아스널이 노리던 라치오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보다 틸레망스 영입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틸레망스는 벨기의 국적의 미드필더로 벨기에 명문 안데레흐트에서 성장했고, AS 모나코를 거쳐 레스터에 합류했다. 비록 유망주 시절 받았던 기대만큼 성장했다는 평가는 아니지만 특유의 정확한 킥, 부드러운 볼 컨트롤 능력은 프리미어리그 어느 팀에서도 주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를 리그 8위,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4강을 이끌었다.

현재 틸레망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그러나 틸레망스의 차기 행선지는 아스널이 유력하다. 무엇보다 선수 본인이 맨유가 아닌 아스널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아스널은 맨유보다 먼저 3000만 파운드(한화 약 470억 원)를 제시할 계획이다. 

최근 아스널은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토마스 파티, 그라니트 자카로 구성된 중원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 내내 천당과 지옥을 오고갔던 파티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 파티 대신 출전했던 모하메드 엘네니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으나 유럽 정상급 레벨에서 경쟁하기에는 다소 아쉬웠다. 

이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더욱 탄탄한 중원 구성을 원했다. 이번 여름 포르투에서 파비우 비에이라를 영입했고 추가 영입에 나섰다.

틸레망스에서 밀린코비치 사비치로 노선을 틀었던 아스널은 틸레망스가 아스널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틸레망스로 선회했다. 틸레망스는 자카와 함께 짝을 이뤄 다음 시즌 아스널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6373
ssg 오늘은 발리네 ㅜㅜ 해골
22-07-09 20:19
16372
'임대만 4차례' 비운의 유망주, 토트넘 떠난다...'이적료 155억' 철구
22-07-09 06:44
16371
이건 아니지, ‘365억 대신 내주면 더 용 줄게’ 막장 바르셀로나 애플
22-07-09 04:20
16370
쿨루셉스키 꿈은 아스널?… 토트넘 팬들 화났다 오타쿠
22-07-09 03:13
16369
얼마나 싫었으면...레알, '860억 먹튀' FW 공짜로 방출 호랑이
22-07-09 01:22
16368
"저 여기서 훈련해도 돼요?" 前 토트넘 LB, 갈 곳 잃어 방황 아이언맨
22-07-08 23:58
16367
오윤석 결승 밀어내기 볼넷+주권 100홀드...KT, 롯데에 6-3 역전승 가습기
22-07-08 22:07
16366
'고교 야구 NO.1' 심준석, KBO냐 ML이냐 40일 안에 결판 난다 극혐
22-07-08 20:24
VIEW
"맨유 NO, 아스널 갈래"...레스터 MF, 아스널 이적 가능성↑ 미니언즈
22-07-08 06:38
16364
"亞레전드 박지성, 맨유 코치 가능성 있다" 물음표
22-07-08 05:37
16363
"토트넘 영입 밀어붙일 수도"…PL 복귀 암시 발언 재조명 조현
22-07-08 02:13
16362
'1:10→12:11' 이런 경기가 있습니다…한화, 기적의 대역전승! 6연패 탈출! 닥터최
22-07-08 00:18
16361
신바람 LG 뷰캐넌도 잡았다...25년 만 대구 싹쓸이 파죽의 4연승 찌끄레기
22-07-07 22:52
16360
"SKK라인 깨긴 싫고 930억 FW 벤치에 앉힐 수도 없고"…딜레마 빠지겠네 불쌍한영자
22-07-07 20:56
16359
'득점기계' 대체자 찾은 뮌헨, 1460억 몸값 특급 공격수 장사꾼
22-07-07 17:09
16358
'동네 축구' 매운맛 본 손흥민…"너(황의조) 때문에 안 되잖아" [곽경훈의 현장] 원빈해설위원
22-07-07 16:22
16357
'월클' 만들어 놨더니…텐 하흐, 영입 무산에 격노 '중원 계획 원점' 질주머신
22-07-07 15:56
16356
'아 이건 좀' 아프리카의 역대급 승부 조작, 같은 날 열린 경기서 95-0 승&91-1 승 나와 곰비서
22-07-07 14:24
16355
[LPL] LPL의 왕 루키, '신분제' 선포 애플
22-07-07 13:20
16354
인형 사진 마음에 안 든 '기인' 김기인 "온라인, 대회보다 긴장감 떨어져…재미 없었다" [LCK] 오타쿠
22-07-07 12:41
16353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 이적…700억 최종 합의 가습기
22-07-07 11:01
16352
[오피셜] '공중분해' 아약스, '리그 득점왕' 할러까지 매각...BVB행 미니언즈
22-07-07 10:09
16351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 이적…700억 최종 합의 불도저
22-07-07 07:33
16350
'공중분해' 아약스, '리그 득점왕' 할러까지 매각...BVB행 노랑색옷사고시퐁
22-07-07 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