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에서 의외의 고증이었던 것

344 0 0 2022-08-06 07:56:04 신고

일본 장수의 대왕 오징어 투구

-다만 최전선에서 칼맞대고 용쓰는 중하급무사들은 돈도 없거니와 거추장스러운 장식 같은거 다는데 신경쓸 겨를이 없었으므로 당연히 가성비가 좋은 실전갑옷을 입고 다님. 일본 또한 당연히 집단전이 확립된 무로마치 후기에서 아즈치모모야마 시대까지의 갑옷, 투구 대부분이 그냥 실전용이었음. 다만 큰 변란이 없었던 수백년동안 실전용이 모조리 소모/망실되어서 에도시대에 귀족가문에서 가보로 보존된 화려한 유물만 많이 남아있는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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