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세먼지 수준

        



        

대한민국은 70년대 80년대 중화학 국가였고 지금도 기반 산업이다.

따라서 필수적으로 따라오는게 공해 문제인데..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청정국가 였는지 궁금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들이 겪는 환경오염을 한국은 슬기롭게 극복했는가?

실상은 전혀아니다.




심지어 노인들은

지금이 공기가 좋아졌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다.




70 80년대에는 최악이었다.

지금의 대기오염 수준은 저리가라 할 정도 엄청난 대기오염속에서 살았다.

특히 석탄발전과 석탄난방은 대기의 질을 망가뜨리는 주범이었고

80년 후반부터 90년대에는 석유, 가스로 난방이 바뀌었지만 경제발전에 따라 공장의 증설과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대체 되었을 뿐이다.




2000년도에 와서는 자체적으로 산업구조가 바뀌고 오염원이 정말 많이 줄었다.

특히 공해유발 공장들의 대거 중국이전이 큰 도움이 되었지만...

여전히 급증하는 자동차와 전기사용량을 위한 석탄 발전으로 오염원을 획기적으로 감소 시키지는 못했다.

특히, 90년도 후반부터 시작된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유발된 오염원이 한국으로 이동함에 따라 

감소시킨 환경개선을 희석 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서울, 포항, 울산은  70년대 이후로 한 번도 지금보다 대기오염이 심각하지 않은 적이 없다.

어쩌면 지금 가장 청정한 대기질에서 살고 있을 지 모른다. 단, 서울만 지방은 전혀 다른 문제고

반면에, 

중국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특정지방은 지금이 가장 심각한 대기질에 살고 있다. 



공장도 없는 강원도나 전라도 지역은 최악의 대기질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