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일본이 한반도 남부지방에 남긴 '왜성'들.jpg

왜성 분포 

지도.

































울산왜성


































사천왜성




























순천왜성




임진왜란,정유재란 당시 일본군이 조명연합군의 공세에 방어를 하고 언제든지 공세를 전환하도록 만든 성입니다.

오늘날 한반도에 있는 왜성이 30여개 남아있고, 남부지역으로 문화재가 덜 훼손이 되서 남아 있는게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울산왜성, 순천 왜성, 서생포 왜성, 부산 왜성, 사천왜성 등 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이 한반도에 남아있는 왜성터들이 일본 학자들에겐 연구대상으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의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는 정작 전국시대때 방식의 일본식 성들이 많이 남아있질 않기때문이라네요.

 

메이지유신 시기 폐성령과 태평양 전쟁으로 일본본토에서는 유실된 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남긴 이런 왜성들이 일본 전국시대 시기 건축 양식이 많이 남아있어서 연구하기에 딱 좋다고 합니다.

 

마치 문화대혁명으로 중국학자들이 한국 유교경전을 찾아 보는것처럼요... 

 

그렇다면 한국에선?

 

일제 시대 잔재 청산으로 조선 총독부도 철거했는데 당연히 대우가 안좋습니다.

이미 훼손이 많이 되어있고, 최근 복원 조금 되었는데, 복원을 해도 여론이 매우 안좋게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