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vs 정유재란 하시바 히데요시의 조선 점령지 방침.jpg

임진왜란

 














텐쇼 20년(1592년) 1월





무려 임진왜란 일어나기 이전에 하시바 히데요시가 발급한 
고려국 금제





여기서 '금제'란 전쟁을 나가는 다이묘들에게 





'이건 하지 마라'는 의미
로 발급해주던 문서입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면





1. 군대의 누가 됐든 난폭한 짓



2. 방화 



3. 백성들에게 일에 대한 강요








이런 것들 할 경우엔 엄하게 죄를 물음








즉 히데요시는 임진년에 처음 들어올땐 
학살을 금지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부산진,동래성 전투 직후 왜군이 학살을 저지른것은 끝까지 저항했다는거+당시 왜군측 지휘관 고니시가 자의적으로 저지른 학살로 보고있습니다. 실제 전국시대때도 원래 성주만 죽으면 살려주는쪽이 대부분인 반면에, 주군이 명령 안내려도 결사항전하면 싹 다 쓸어버리는 경우 여러 있었습니다.)





결국 조선 침략을 열도 통일전쟁의 연장선으로 봤던거같기 때문이었습니다.(하시바는 처음에 조선을 대마도 가신 정도로 착각하면서 봤습니다)


석고-연공징수- 늘려서 명나라 쳐야하는데, 석고도 결국은 백성이 있어야 나오죠





물론 현실은 시궁창....







정유재란











모든 계획이 다 박살났으니 모든거 다 죽이고, 귀,코 베어오면 포상주겠다는식으로...








하시바는 처음 계획했던 것과 달리, 결국은 전쟁은 길어지고, 후계자 문제로 골치 아프고








본인의 계획들이 다 망가지니 다 죽이라 지시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