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난리가 났다. 코디 각포에 제대로 빠졌다.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2018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탑재했다. 23세의 나이로 미래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9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각포는 신성 이미지를 장착한 후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는데 2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세계 무대에서 주가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각포에 대해서는 맨유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영입을 추진했다. 선수 본인 역시 이적 불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각포 영입을 위해 다시 움직일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각포의 월드컵 활약에 대해 맨유 팬들이 SNS를 통해 보인 반응을 보였다.
‘지금 당장 영입해야 한다’, ‘맨유는 꼭 사야 한다’, ‘똑똑하다면 지금 바로 거래를 해야한다’며 각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각포는 맨유로 오길 원한다’, ‘가능한 한 빨리 영입해 발전시켜야 한다’, ‘지금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길 바란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