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싫어하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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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기억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씀








관련분야에서 일을 하다 보니 그동안 섹스를 싫어한다는 꽤 여러 명의 여자들을 알게 됐는데
, 
그중에는 남친이나 남편에게는 안 대주면서 바람난 여자가 수두룩
!


남친의 친구와 바람난 년도 있고
, 20
명가량의 외간남자들한테는 열심히 대준다는 아줌마도 있고
, 
일주일에 두 명
, 
세 명의 남자들과 번갈아가며 만난다는 아줌마도 있고
, 
심지어 
6
명의 남자와 월화수목금토를 정해두고 만난다는 아줌마도 있었음
.


아들뻘 되는 젊은 놈과 바람이 나서 남편 피눈물 흘리게 만든 년도 있었고
, 
다른 놈의 아이를 낳아서 남편 자식처럼 키우는 여자도 있었고 등등
.


한 남자와만 바람을 피우는 년은 그나마 양반
.







처음에는 
‘
섹스를 싫어한다는 여자가 어떻게 바람을 피울 수 있지
? 
거짓말이겠지
’ 
생각했는데
, 
알고 보니
, 
섹스가 좋다는 여자보다 싫다는 여자가 바람은 더 잘 핌
.







바람을 피우려면 남친이나 남편을 굶기지나 말던지
.


온갖 고상은 다 떨면서 남편이나 남편은 쫄쫄 굶기면서도 헤프다고 생각될 만큼 다른 남자들한테는 잘 대주고
...







이제는 섹스가 싫다는 여자를 보면 
‘
저 년도 
10
중 
8, 9 
언제인가 바람을 피겠지
’ 
생각될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