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부터 일본 스포츠 만화 주인공들을 보면 키 작고 체구 작은 캐릭터들이 많았음
쿠로코의 농구, 하이큐, 소라의날개, 휘슬등...단신인 주인공이 작은키를 극복하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스토리가 주로 나왔고
이게 좀더 일본의 오타쿠들이 감정이입하기 쉽기 때문
강백호는 솔직히 말해서 슬램덩크에서 가장 최고의 재능을 가졌고
타고난 체격조건을 가진 천재형 선수임
농구 한지 4개월만에 최강 산왕의 스타팅 멤버를 뛰어넘는다는건 그냥 타고난거임
이런 캐릭터를 다시 지금 주인공으로 세운다면 영화 스토리에서 다루기도 쉽지않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와닿기가 힘듬
그래서 아예 처음에는 보잘것없는 송태섭을 주인공으로 세우고
송태섭이 조금씩 조금씩 농구 실력을 쌓아가며 성장하는 스토리로 영화를 만듬
요즘 같은 시대에 강백호를 주인공으로 세운 만화를 러프하게 설명하자면
중학교때부터 일진무리 만들고 쌈질하는 양아치가 농구부에 들어와
타고난 재능과 큰 체구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운동해왔던 다른 선수들 다 이기고 때려잡는 내용인데
이게 요즘 오타쿠들이 공감하기가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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