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 후임 찍었다…43살 '제2의 포체티노' 급부상

240 0 0 2023-02-17 01:12:0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시달리는 가운데 건강도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면서 올 여름 토트넘과 콘테 감독이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적지 않다.

콘테 감독의 후임도 점점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번엔 이번 시즌 브라이턴의 돌풍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다음 시즌 토트넘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6일 "토트넘에 데 제르비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며 "다음 시즌 콘테 감독을 대신할 잠재적 후보로 꼽고 계속 모니터링하는 중"이라고 보고했다.

올해 43살인 데 제르비 감독은 콘테 감독과 같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팔레르모, 베네벤토, 사수올로 등 이탈리아 구단을 이끌다가 2021년부터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지휘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도네츠크 첫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구단을 떠났고, 지난해 9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시즌 중 첼시로 이동하면서 그의 후임으로 브라이턴에 왔다.



포터의 공적이 컸지만 그림자에 가려지지 않고 소신껏 지도력을 펼쳤다는 평가가 많다. 브라이턴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위를 달리며 창단 후 첫 유럽축구연맹 클럽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위치까지 올랐다.

데 제르비의 경우 지난해 브라이턴 오면서 4년 계약을 체결, 이번 시즌이 끝나도 3년이 남아 위약금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근의 지휘력이나 미래가 전도유망하다는 점은 42살에 토트넘에 와 팀을 업그레이드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과 닮은 것으로 평가된다.

토트넘도 데 제르비의 이 점을 높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934
"인터 밀란, 나폴리보다 먼저 김민재와 접촉"…이탈리아 레전드 DF의 실토 노랑색옷사고시퐁
23-02-18 01:53
18933
첼시 구단주, 네이마르 에이전트 만났다..."이적 or 상호계약해지" 논의 가습기
23-02-17 23:49
18932
충격적인 손흥민 '매각' 가능성...단 540억? 박과장
23-02-17 09:11
18931
'소문난 잔치' 바르사-맨유, 2-2 무승부...'2차전은 OT에서!' 사이타마
23-02-17 06:44
18930
홈 어드벤티지로 바셀 승 캡틴아메리카
23-02-17 03:06
VIEW
토트넘, 콘테 후임 찍었다…43살 '제2의 포체티노' 급부상 군주
23-02-17 01:12
18928
"건강이 가장 중요" 콘테, 집에서 요양…스텔리니 수석코치 체제 가동 장그래
23-02-16 21:59
18927
‘관심폭발’ 1억 유로 사나이, 맨유-리버풀-PSG-레알이 노린다 조폭최순실
23-02-16 20:15
18926
'세탁기' 새 별명 얻은 토트넘 '성골 유스'의 재기, 콘테가 틀렸나 순대국
23-02-16 17:27
18925
충격적인 '2월의 저주'→20년만의 우승 꿈 '와르르' 질주머신
23-02-16 14:16
18924
KBO리그 '외국인 레전드' 에릭 테임즈의 작별인사 곰비서
23-02-16 13:15
18923
'맨유 이적설' 디발라, "로마에서 미래 확신 못 해"… 바이아웃은 275억 애플
23-02-16 12:57
18922
'자금난' 프로농구 캐롯, 가입금 10억원 못 내면 'PO 불허' 호랑이
23-02-16 11:38
18921
'2382억' 디그롬의 변함 없는 '유리몸'…시작부터 '부상'으로 삐걱 음바페
23-02-16 10:08
18920
'맨유 합류 원하지 않는다' 텐 하흐 날벼락, '9000만 유로 스타' 쟁탈전 물음표
23-02-16 09:28
18919
'그릴리쉬 역전골+홀란드 쐐기골' 맨시티, 아스널 3-1 제압...1위 도약 정해인
23-02-16 07:35
18918
"SON, 벤치로 내려라"...EPL 레전드 과감 주장 홍보도배
23-02-16 05:50
18917
토트넘 돈 생기나...이란계 미국인 재벌, '4조 8300억'에 인수 계획 장사꾼
23-02-16 04:20
18916
토트넘, 김민재에 마음 접었나…“울버햄튼 센터백에 눈길” 아이언맨
23-02-16 01:12
18915
"펩은 홀란드를 사용할 줄 모른다!"...전문가의 충격 발언 손나은
23-02-15 22:49
18914
너무 잘해도 문제…'흐비차→레알, 김민재→맨유, 오시멘→첼시' 공중분해 위기 순대국
23-02-15 20:41
18913
'현수 파이팅!' 직접 쓴 에드먼…"KK와의 재회 기대, 이정후도 알아"[MD주피터] 떨어진원숭이
23-02-15 17:44
18912
‘새롭게 태어난’ 클리퍼스, GSW 잡고 연패 탈출[NBA] 호랑이
23-02-15 14:43
18911
슈팅 시도 없었지만 손흥민, 토트넘 공격수 중 최고 평점 가습기
23-02-15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