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도 쪽 김치에 청각이라고 해조류 인데 김치 부속물로 넣는 부재료가 있는데
이게 생긴게 요로코름해서 청각을 잘모르는 사람에게 벌레로 오해를 자주 받음
방금 저녁 먹는다고 식당에서 이 김치를 내주던데
다른 테이블 사람이 김치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주인 아저씨한테 따짐
처음에는 진짜 벌레나왔나?하다가 설명하는거 들어보니 청각이 또 벌레로 착각해나보네하고 생각하고
여기서 혐오에 찌든 나는
"아.. 여기서 설명해 줘도 계속 뭐라고 할텐데;;;"라고 생각했었음
그런데 주인장 아저씨가 해조류 청각이라고 설명해주니
김치에 벌레 나왔다고 하시던 분이
'아 타지 사람이라 잘 몰랐네요'
'다른 김치라 다르게 시원한 맛이 있네요 어디 김치죠?'
'호호 올라가기 전에 한번 이 김치 구매해서 올라가려 합ㄴ다'
하고 서로 웃으면서 상황 종료 되더라
...
인터넷 오래 하면 안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