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수가 바라본 한국의 출산 기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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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교수가 한국 현대사 관련해서 더 부연설명을 한부분이 짤려있네... 

더 부연하자면 저 교수曰
식민지배와 내전(사실상 3차 세계대전)으로 피폐해진 상황에 처한 한국인에게 있어서
물질적 풍요란건 단순히 물욕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투쟁이었다는거임.

실제로 그러한 투쟁(?)을 통해 식민지배와 내전의 피해를 복구했고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인간성의 회복 또한 이루는 것을 기성세대들이 몸으로 익히게 되었다는 거다.

그래서 물질적 풍요 = 인생의 의미가 될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이 지금 한국을 경쟁사회로 만들고 이로인한 출산율저하의 악영향을 주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