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줌마 맞잖아’ 손가락질”…백종원 “예산 못 떠나”






국밥거리 사장 “너무 힘들다, 오죽하면…”


백 대표 “원하는 가게 한해서만 컨설팅 할 것” 선언
















29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서는 ‘드디어 공개되는 국밥거리 그 후 이야기! 그곳엔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부부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를 방문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들은 국밥거리 간판에서 백종원 이름이 빠진 뒤 사실과 다른 오해를 받아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부부는 “답답한 마음에 왔다”며 “너무 힘들어서 오죽하면 (왔겠나)”라며 호소했다.








부부는 앞서 백종원 대표의 이름이 사라지게 된 계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된 후 주변으로부터 “저 아줌마 맞잖아”라며 손가락질받았다면서 “문 열기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 대표는 “저희가 매번 칭찬하던 가게였다”며 “조언을 부담스러워했던 일부 매장도 있었지만, 또 일부 매장들은 좋아하시고 잘 따라와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떠나지 못하고 간판에서 이름만 내렸던 거다. 제작진이 어그로 끌려고(관심 끌려고) 그런 거다. 떠나긴 어딜 떠나냐”라며 웃었다.






<iframe id="aswift_2" name="aswift_2" sandbox="allow-forms allow-popups allow-popups-to-escape-sandbox allow-same-origin allow-scripts allow-top-navigation-by-user-activation" width="336" height="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vspace="0" hspace="0" allowtransparency="true" scrolling="no" src="https://googleads.g.doubleclick.net/pagead/ads?client=ca-pub-3221110497495388&output=html&h=280&slotname=9527776743&adk=404560001&adf=2654445245&pi=t.ma~as.9527776743&w=336&lmt=1685498686&format=336x280&url=https%3A%2F%2Fm.edaily.co.kr%2Fnews%2Fread%3FnewsId%3D02574806635614168%26mediaCodeNo%3DE&wgl=1&uach=WyJXaW5kb3dzIiwiMTAuMC4wIiwieDg2IiwiIiwiMTEzLjAuMTc3NC41NyIsW10sMCxudWxsLCI2NCIsW1siTWljcm9zb2Z0IEVkZ2UiLCIxMTMuMC4xNzc0LjU3Il0sWyJDaHJvbWl1bSIsIjExMy4wLjU2NzIuMTI3Il0sWyJOb3QtQS5CcmFuZCIsIjI0LjAuMC4wIl1dLDBd&dt=1685498686221&bpp=1&bdt=386&idt=245&shv=r20230525&mjsv=m202305250101&ptt=9&saldr=aa&abxe=1&cookie=ID%3D1e9ced59e5e6b542-223679dcfadd003e%3AT%3D1685498672%3ART%3D1685498685%3AS%3DALNI_Mau9shc-flRXp5_GGbbxMysQr6N9A&gpic=UID%3D00000c2a77e6216d%3AT%3D1685498672%3ART%3D1685498672%3AS%3DALNI_MaRYXE7gX8y31GZXlkJdcBSKd0zog&prev_fmts=0x0%2C336x280&nras=1&correlator=7388141621626&frm=20&pv=1&ga_vid=2100746873.1685498671&ga_sid=1685498686&ga_hid=156087709&ga_fc=1&u_tz=540&u_his=2&u_h=1080&u_w=1920&u_ah=1040&u_aw=1920&u_cd=24&u_sd=1&dmc=8&adx=757&ady=2140&biw=1850&bih=969&scr_x=0&scr_y=0&eid=44759876%2C44759837%2C44759927%2C44772269%2C44788442%2C44789923&oid=2&pvsid=851637874059922&tmod=670626669&wsm=1&uas=0&nvt=1&ref=https%3A%2F%2Fm.edaily.co.kr%2Fnews%2FRead%3FnewsId%3D02574806635614168%26mediaCodeNo%3D257%26utm_source%3Dandroid-app%3A%2F%2Fcom.google.android.googlequicksearchbox%2F&fc=1920&brdim=0%2C0%2C0%2C0%2C1920%2C0%2C1920%2C1040%2C1865%2C969&vis=1&rsz=%7C%7CeEbr%7C&abl=CS&pfx=0&fu=0&bc=31&ifi=3&uci=a!3&btvi=2&fsb=1&xpc=3JSTcikAkW&p=https%3A//m.edaily.co.kr&dtd=250" data-google-container-id="a!3" data-google-query-id="CLSwxPS7nv8CFYsF4AodGhIHKA" data-load-complete="true"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line-height: 1.3em; letter-spacing: -0.05em; 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vertical-align: baseline; background: transparent; max-width: 640px; width: 336px; left: 0px; position: absolute; top: 0px; height: 0px;"&gt</iframe&gt




또 그는 “지금도 국밥 사장님들이 요청을 하시면 컨설팅하고 위생도 도와드리고 있다. 단, 원하는 가게에 한 해서만”이라고 설명하며 오해를 풀었다.



앞서 백 대표는 지난 4월 ‘백종원 국밥거리’였던 예산 국밥거리의 일부 상인들이 “백 대표가 가게 위생 관리 등에 지나치게 참견한다”며 “더 이상 도움이 필요없다”고 하자 이름을 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백 대표가 관광버스를 대절하면서 상인들에게 친절, 위생, 안전 등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지만, 일부 상인은 “사소한 거까지 다 참견하면서 사람을 너무 어렵게 한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결국 백 대표는 “몇 년에 걸쳐 노력하고 큰 비용을 쏟았지만 (사장님들이) 불편했던 것 같다”며 “잘못했다가는 도와드린다고 했다가 사장님들이 화병 날 것 같다. 저도 마음이 많이 다쳤다”고 국밥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떼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노력하는 사장님들이 있기에 국밥거리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응원했다.
























출처: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574806635614168&mediaCodeN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