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

93 0 0 2023-06-08 11:06:03 신고

조지 윈스턴 옹의 별세 소식을 들으니 이 책이 생각나네요

1992년에 나온 책인데 조지 윈스턴을 비롯한

온갖 대중문화를 모조리 사탄이라고 매도했던 책이죠

정작 조지 윈스턴은 독실한 개신교인이었다는. ㅋㅋㅋ 티를 안냈을 뿐이죠.

놀랍게도 당시에 상당히 잘팔렸습니다. 당시에 종말론이 유행했는데

이 책이 성공하자 종말론과 사탄마귀현상을 엮은 책들이 우후죽순 쏟아졌죠.

일본 서점에 혐한코너가 있듯이 한때 대형서점에 종말론 코너가 있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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