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계에 숨겨져 있는 전설 같은 일화.jpg

84 0 0 2023-06-11 16:02:0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축구계에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패스를 하다보면 언제간 무조건 골을 넣어주는 영혼의 단짝 공격수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그와 함께하면 유럽 전장을 호령하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 할수있다는 전설




베컴,스콜스,솔샤르는 요크,콜을 만나 그 꿈을 이뤘다고 했고




사비에스타는 메시를 만나 꿈을 이뤘다고 했고




모드리치,토니 크로스는 벤제마를 만나 꿈을 이뤘다고 했다.

그리고 100년이 지나 그 꿈을 꾸는 또 한명의 사나이가 있었다.




내 이름은 김덕배
내꿈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언젠가는 나도 그런 공격수를

만날수있겠...




뭐해 임마 패스 안주고 ㅎㅎ




당신은 메시의 절친이자 마라도나의 전 사위
아게로..!

당신이 설마 나의 영혼의 파트너?




좋아 간다!!



받아라!!





간다!!





아 ㅅㅂ..



아니 이걸 왜 놓쳐!!





ㅈㅅㅈㅅ.. 패스가 좀 약했다.





지 슛팅이 ›오만庸지ㄹ한다.. ㅅㅂ..




덕배 패스패스!!





!! 당신은 잉글랜드의 신성 제 2의 존반스!





좋아.. 다시 한번 간다..





받아라




자 간다





이걸 막네..





.....





패스를 발 밑에 주면 어뜩함

공간으로 줬어야지




그럼 그렇지

이런 놈들이랑 챔스는 무슨 ..




맨시티 제 2의 네이마르 브라질의 신성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




헤이 덕배씨 패스만 주세요

골은 내가 넣어드릴테니깐 ㅎㅎ

나는 득점왕 너는 도움왕 ㅇㅋ?




!!그대가 혹시 나의 영혼의 단짝?





손케,마누라 디졌다 ㅋㅋ

나도 최고의 파트너를 얻었다고!!





가자!! 제 2의 네이마르 !!





아.. 정면이네





....?제 2의 네이마르 아니었냐 너?





아 패스를 그렇게 쎄게 주면 어뜩함





제 2의 네이마르? 걔 레알 갔는데?ㅋㅋ





내 인생이 그러면 그렇지

그런 전설따윈 믿는게 아니었어..




헤이 브로 왜 이렇게 시무룩해있어?





덕배:실바슨배님.. 슨배님도 그 전설 들어보신적 있죠?

(중략)

실바:아 있지




나도 그걸 듣고 꿈을 키웠고 한때는 그 파트너를 만난줄 알았어..

세르히오 아구에로 .. 하지만 그는 전설의 공격수가 아니었어..
아니 어쩌면 내가 그 자격이 될수없는

패서였을지도..





아..!





그래 문제는 나였을지도..

나조차 전설적인 패서가 아닌데 ..
챔스 우승은 그저 허황된 꿈이었는지도 몰라

그 전설도 선택 받은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였을수도.




그래  다 포기하자 .. 그 꿈..





???뭐해 패스 안주고





ㅋㅋ 어차피 줘도 못넣을꺼면서





자 받아라





아우!! 골대 존나 작네!!





헤이헤이 슛!





하 .. 못넣을거 알고 주는게 더 힘드네






아 수비수 ㅈㄴ 많네..





쏘리쏘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럴줄 알았다





그렇게 패스를 뱉어내던 두 바보들도 떠나고





나의 꿈도 희미해질때쯤





이상한 놈이 나타났다.





ㅎㅇ여 그냥 패스 아무렇게나 주세요

아무렇게나 넣으면 되니 ㅎ





이번에도 허세만 찬 당돌한 신인의 패기라 생각했다.





시작해볼까?






패스 패스





응? 여기서?






?내가 뭘 본거지?





뭐해 패스패스!!






골을 .. 넣는다고?





ㅎㅎ 골 넣는게 공격수 아니에요?

패스 ㅈㄴ 잘하시네





내 패스 안 약함? 안› 너무 짧거나 길지 않?





뭔 소리에요 ㅋㅋ

패스가 약하면 제가 강하게 받으면 되고
패스가 강하면 제가 약하게 받으면 되고
패스가 짧으면 한번 치고 나가면 되고

패스가 길면 논스톱으로 때리면 되죠 ㅎㅎ





아.





어디서 패스 라이팅이라도 당하셨었어요?






!!!!






내 패스가 잘못된게 아니었구나 ..






덕배형 뭐해요 빨리 패스 주세요!






응.. 여기




ㅅㅅ 한골 추가요





(하늘을 바라보며)

........ 실바씨..
어.. 어쩌면 그 전설이 정말인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혹시라도 만약이라도 .. 나에게..





덕배형 뭐해요 빨리 골넣으러 가요 ㅋㅋ





응!!!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37409
난 활기찬 삶을 위해 헬스를 시작했다고요!! 와꾸대장봉준
23-06-11 17:08
237408
삶이 힙합 그 자체인 부산 상남자 호랑이
23-06-11 17:08
237407
부부간의 뜨밤을 위한 간호사 코스튬... 극혐
23-06-11 17:04
237406
방사능 음식 음바페
23-06-11 16:58
237405
순진한 아이의 정신에 빙의하는 사악한 영혼 순대국
23-06-11 16:56
237404
왁싱 끝판왕 극혐
23-06-11 16:56
237403
???: 스시 아니고 김밥이라고 ㅠ.ㅜ 물음표
23-06-11 16:56
237402
속담 저급하게 말하기 대회 타짜신정환
23-06-11 16:36
237401
엄마없으면 못먹는 국수 픽도리
23-06-11 16:30
237400
출산을 높이기 위한 어느 회장님의 복지.jpg 애플
23-06-11 16:28
237399
여친의 학창시절을 알고난 후.jpg 호랑이
23-06-11 16:24
237398
치트키쓰는 삼성 갤럭시.gif 미니언즈
23-06-11 16:14
237397
아잇! X팔! 음바페
23-06-11 16:14
237396
남자들이 일찍 죽는 이유 손나은
23-06-11 16:06
VIEW
해외 축구계에 숨겨져 있는 전설 같은 일화.jpg 이영자
23-06-11 16:02
237394
하지만 저는 느리게 타짜신정환
23-06-11 16:02
237393
황제가 상소문 읽다 분노해서 신하를 줘팸 소주반샷
23-06-11 16:00
237392
첫 촬영부터 망할뻔한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 썰.jpg 철구
23-06-11 15:52
237391
딸배헌터의 최후 -에필로그- 오타쿠
23-06-11 15:34
237390
마이클 잭슨 스타일로 권투 배우기 픽샤워
23-06-11 15:22
237389
훌라후프를 돌려본적 없는 딸 소주반샷
23-06-11 15:20
237388
[소리O] 이탈리아에서 아이스커피를 시키면 생기는 일.mp4 철구
23-06-11 15:16
237387
최악의 발명품..jpg 와꾸대장봉준
23-06-11 15:14
237386
평론가 이동진, 범죄도시 3 입장문 발표.jpg 떨어진원숭이
23-06-11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