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72초!' 메시, 중국에서 커리어 사상 최단 시간 골 작성!

206 0 0 2023-06-15 23: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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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 아르헨티나)가 자신의 커리어 사상 최단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워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72초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호주 진영에서 상대 볼을 빼앗은 엔초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수비 두 명을 앞에 두고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킥오프 후 1분 12초 만에 터진 득점이었다.

이날 메시가 터트린 득점은 자신의 커리어 사상 최단 시간 득점이었다. 종전 기록은 2014년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킥오프 후 2분 46초 만에 터트린 골이었다.

메시의 전매 특허와도 같은 골이었다.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아크 정면에서 수비 두 명을 달고 왼쪽으로 치고 들어간 후 수비의 견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특유의 짧게 끊어 때리는 왼발 슈팅으로 시도했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시원하게 감긴 채 뻗어 나가 호주 골문 구석에 꽂혔다. 매튜 라이언 골키퍼는 궤적을 알고도 워낙 멀리 꽂히는 슈팅을 막아내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72초 만에 터진 메시의 선제골과 후반 24분 나온 게르만 페젤라의 추가골에 힘입어 호주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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