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적한 산길의 으슥한 밤에 생긴 일!

154 0 0 2023-06-28 16:50:0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불암이 한적한 산길에서 길을 헤메고 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너무도 지친 그는 찻길로 나가 차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때마침 멀리서 차의 불빛이 보였다. 그는 손짓을 했다.

차는 바로 앞에 섰다.


그런데 그 차는 영구차였다.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어서 최불암은 무작정 차에 올랐다.


최불암은 차에 오르자마자 맨 앞자리에 앉아 잠을 잤다.

그 차엔 운전사와 뒤에 남자 두명과 여자 한 명이 있었다.


잠시 후 최불암은 잠에서 살짝 깨었다. 그래서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두 남자는 없고 한 여자만이 있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또 잠을 잤다.


차가 흔들릴 무렵 최불암은 또 잠에서 깨어났다.

뒤를 돌아다 보니 아까있던 여자마저 없어졌다.

최불암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도 지친 나머지 또 잠을 잤다.


잠시 후, 잠을 깬 최불암은 섬했다.

앞에 있던 운전사마저 없어졌을 뿐 아니라 차는 그냥 그대로 가고 있었다.


그때 옆에서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와 동시에 그에게 들리는 말,


"야! 너도 내려와서 빨리 차 밀어!"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40343
노키즈존은 시작에 불과 소주반샷
23-06-28 17:28
240342
여친이 나를 사랑할때 하는 말들 장사꾼
23-06-28 17:18
240341
여친 베프랑 잠... 정해인
23-06-28 17:10
VIEW
어느 한적한 산길의 으슥한 밤에 생긴 일! 질주머신
23-06-28 16:50
240339
중동인 덕분에 도둑 잡은 썰 철구
23-06-28 16:46
240338
오늘 캔 감자 방뎅이 해골
23-06-28 16:46
240337
억울해 보이는 샌드위치.mp4 픽도리
23-06-28 16:46
240336
히로스에 료코가 불륜남에게 쓴 편지 ㄷㄷ 떨어진원숭이
23-06-28 16:40
240335
궁금한이야기Y 나왔던 기국이 7년 후 손나은
23-06-28 16:40
240334
2가지 범죄를 한꺼번에 저지른 렉카 픽도리
23-06-28 16:38
240333
아싸가 성실한 이유 와꾸대장봉준
23-06-28 16:14
240332
흑곰도 노예는 살려줌 아이언맨
23-06-28 16:10
240331
개존잼 무제한 이벤트 시작!!!! 해적
23-06-28 15:58
240330
고전] 버스정류장 이름 레전드 .jpg 가습기
23-06-28 15:32
240329
통행세 요구하며 도로 막는 큰냥이들.mp4 오타쿠
23-06-28 15:18
240328
블라인드 - 삼성, 핸드폰 사용 논란 이영자
23-06-28 15:02
240327
남자들은 잘보이는 자막 참사 물음표
23-06-28 15:02
240326
포토샵 AI 기술에 신난 밈 제작자들.mp4 순대국
23-06-28 14:58
240325
ytn기자 수준 타짜신정환
23-06-28 14:56
240324
표범에게 개를 지키기 위한 아프리카 부족의 묘책.jpg 이영자
23-06-28 14:40
240323
배우 최진혁이 운동을 열심히 하게된 계기.jpg 미니언즈
23-06-28 14:28
240322
부장님께 결혼한다고 보고하러 가는 직원.jpg 애플
23-06-28 14:18
240321
현대인 휴식시간 특징.jpg 와꾸대장봉준
23-06-28 14:16
240320
30년 후 한국군 모습 장사꾼
23-06-2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