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개 소리를 듣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경기장 신축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장인 올드 트래포드...




전번 시즌에 화장실에서 오줌이 새어 바닥 곳곳이 오줌투성이라 냄새가 지독하던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죠

헌데 그걸 놀리는 건지 새로운 경기장 디자인으로  여럿 나온 디자인 신축도...가 마치 변기같다는 비웃음도 듣었죠




뭐 확정은 아니지만..110년 넘은 역사에서 낡을대로 낡음에도 글레이저 구단주 일가가 아몰랑하고 경기장 투자를 하지않아

이런 오줌경기장이라고 비웃음을 듣는다고 서포터들은 이갈았습니다..


카타르 왕가의 자심 왕자가 맨유를 사면 경기장도 새롭게 바뀔텐데 저런 디자인은  가망없겠죠;;









그리고!?




맨시티 이전에 부자 구단주 만나 팔자가 달라진 프리미어리그 구단이라면?




첼시였죠




이 첼시도 서포터들이 아쉬워하는 게 경기장이 조낸 낡았다....

그도 그럴 것이 1877년 창단과 같이 세워진 스탬포드 브리지 경기장이니까요


물론 126년동안 여러번 고쳤지만.... 게다가, 7만석이 넘는 올드 트래포드와 달리 스탬포드는 4만석 초반 경기장이라 리그 성적과 각종 우승 성적으로



모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졌음에도 경기장이 작은 편.(토트넘조차도 6만석이 넘는 경기장을 새롭게 지었던 걸 생각하면)







하지만, 물가와 땅값 엄청 비싼 런던ㅡ 그것도 런던에서도 부자동네인 풀럼 구에 떡하니 자리잡다보니 경기장을 크게 늘리자면 

돈이 더더욱 펑펑 들어가는 게 한계.  
게다가,구단과 달리 경기장은 구단주와 별개로 첼시 서포터 모임 비슷한 곳 공동 소유라서



구단주 마음대로 경기장 늘리지도 못합니다. 로만이 경기장도 통째로 사겠다라고 여럿 제의했지만 거부당했죠



또한 첼시 구단명 저작권까지도 이 경기장 소유 측 것이라 첼시가 이름을 새롭게 바꾸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경기장 이전도 어려움







그래서, 아직도 경기장 새로운 것에 대하여 소식이 없죠




헌데.......여기도 새 경기장 디자인 신축도가 여럿 나오는데 화제가 된 신축도가










물론, 당연히 저런 디자인이 확정된 것도 아니지만




저건 아무리 봐도...............컴퓨터 쿨러가 떠오르네;;




아무리 봐도 두 디자인은 누가 장난친 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