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159억' 공격수 데려온다…케인이 뮌헨으로 떠난다면

208 0 0 2023-07-17 20:13:4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랑크푸르트의 랑달 콜로 무아니(24)가 토트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7,000만 파운드(약 1,159억 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깃인 콜로 무아니를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두 번의 입찰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몸값을 밝히지 않았다. 케인의 계약은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라며 "토트넘은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의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비 회장은 케인을 지키길 원한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의 움직임이 적극적이다. 그가 떠나간다면 타격이 클 터. 따라서 케인이 떠났을 때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토트넘이 케인을 잃을 경우 콜로 무아니를 데려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낭트에서 뛰다가 자유 계약 신분으로 2022-23시즌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한 공격수 콜로 무아니는 빠른 발과 순간적인 위치 선정으로 득점력을 뽑아낼 수 있는 선수다. 공이 없는 움직임과 제공권 장악, 활동량까지 고루 갖췄다.

지난 시즌 총 46경기서 23골 17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 동안 15골 14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리그 32경기 중 31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더욱 알렸다.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총 3경기에 나섰는데, 모로코와 4강전,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 각각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승부차기에서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안정감을 드러냈다.

2027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콜로 무아니가 뛰어난 잠재력을 통해 올여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도 관심이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590
일본에선 알칸타라보다 잘했는데…같은 한신 출신 윌커슨, 롯데 반등 카드 되나 호랑이
23-07-19 07:12
20589
샌디에이고, 대규모 선수단 정리...오도어-놀라 OUT 닥터최
23-07-19 05:21
20588
5월까지 반짝 활약…6월 과부하 걸려 자책점 리그 꼴찌 6시내고환
23-07-19 03:59
20587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 등번호 3번 "이곳은 모든 선수의 꿈" 치타
23-07-19 02:36
20586
치고 나간 문동주, 쫓는 두 호랑이…신인왕 불꽃 레이스 뉴스보이
23-07-19 00:57
20585
'총 230만 달러' 고액 몸값 외인 2명 방출, 교체 카드 다 썼다…5강 사수 '승부수' 간빠이
23-07-18 23:42
20584
710억 아시아 역사상 최고 이적료' 김민재, 극비 출국→뮌헨 도착...역대급 오피셜 나올까 불도저
23-07-18 22:41
20583
구속·이닝↓ 방출 피하지 못한 롯데의 털보 에이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7-18 21:05
20582
국대급인데...' LG 왜 트레이드로 또 외야수 영입했나, 만년 백업 대반란이 만든→'나비효과' 사이타마
23-07-18 19:58
20581
음주운전 논란에 '이강인 확정' 숙제까지…불안한 황선홍호 조폭최순실
23-07-18 07:29
20580
빅3 시대 마침표… 스무살 스페인 황소 “내 꿈 이뤘다” 타짜신정환
23-07-18 06:11
20579
또 뽑혔다!' 박지성, 지난 20년간 성공적인 팀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10인, 첫손가락에 해적
23-07-18 04:05
20578
오래 하고 싶어요” KIA 40세 타격장인의 진심…천하의 이승엽을 넘었는데, 은퇴는 남의 얘기 홍보도배
23-07-18 02:20
20577
유로파 나가는 브라이튼, 2023-24시즌 홈 유니폼 발표...미토마-이금민 모델로 원빈해설위원
23-07-18 00:35
20576
“사우디 안간다니까” SON, 기성용 빙의 ‘EPL 잔류 의지’ 재천명 해골
23-07-17 23:43
20575
엑스포츠뉴스 "SON 주장시키자!" 손흥민, 사우디행 일축→토트넘팬 환호…"그가 팀에 있는 건 행운" 소주반샷
23-07-17 22:43
20574
이 정도면 우천취소각인데... 비와도 방망이 돌린 1위 팀의 열정[ 손예진
23-07-17 21:09
VIEW
토트넘, '1159억' 공격수 데려온다…케인이 뮌헨으로 떠난다면 오타쿠
23-07-17 20:13
20572
"보고 싶었어, 손날두!"…손흥민 절친, 1년 만에 재회하자 반가움 '폭발' 곰비서
23-07-17 08:04
20571
'3명 영입에 3500억 지출→EPL 우승 재도전'…2023-24시즌 아스날 예상베스트11 와꾸대장봉준
23-07-17 05:21
20570
맨유 주장직 바뀐다...매과이어 SNS 통해 "텐 하흐에게 이유 들었고 실망했다" 호랑이
23-07-17 03:02
20569
'낭만과 로망을 모두 잡았다' 7살 아들 쏘니와 '동반 오피셜' 찍은 '아스널 전설' 아이언맨
23-07-16 23:05
20568
"케인 영입할 거야, 우리가 바본가?"…뮌헨 전 회장 '선전포고'→다니엘 레비 대놓고 겨냥 음바페
23-07-16 21:43
20567
손-케 듀오 호주서 '재회'→다음 시즌도 '히어 위 고!'...토트넘 프리시즌 시작+포스테코글루호 출항 정해인
23-07-1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