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시점의 소설 한편.

580 0 0 2019-11-30 16: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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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구치소 생활 8개월이 지나고 재판선고 전날... 2019년 11월 28일

6974번 정준영씨 변호사 접견이요~

점심을 처먹고 설거지를 하고 있던 준영이는 교도관의 말에 호다닥 운동화로 갈아 신는다

준영이형 잘갔다와~~ 올때 소주 한병만 사와~~~~~~~~

동생들의 농담이 밉지가 않다

후~~~~~~~~~~~~~~~ 긴 한숨을 내쉬고 교도관의 계호에 따라 준영이는 변접실로 향한다


변호사:준영씨 드디어 내일 선고일 이네요,.

준영이: 변호사님 내일 재판 어떨거 같나요,..?

변호사: 일단 성관계 부분에서는 합의된 사안이란걸 재판부에서도 인지를 해서 무죄 뜰거 같구요
문제는 단톡방 섹스동영상인데,...

준영이:변호사님 그건 불법채취한 동영상이기 때문에 증거능력이 없다면서요!!!!

변호사:물론 변론방향을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준영이: 그럼 저 내일 드디어 집에 갈수 있나요??ㅠㅠ

변호사: 그렇게 할려고 제가 이렇게 변호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준영이: 변호사님 꼭좀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ㅠㅠ 꼭 보답하겠습니다 ㅠㅠㅠㅠ


준영이는 지금 변호사 똥꾸멍에 혓바닥이라도 쑤셔넣어 주고 싶은 심정이다

1시간 가량의 변접이 끝나고 준영이가 있는 강초방(강도,강간,살인등을 저지른 초범들이 모여 있는방)으로 복귀한다

형~ 소주 사왔어?~ 편의점에서 카드는 안받는데서 못사왔어 ㅋㅋㅋㅋㅋ

시덥잖은 농담을 건네는 이 동생은 붙임성이 좋다

이 동생의 죄명은 친족 강간,. 지 여동생 보지를 핥다가 꼴려서 삽입까지 한 미친새끼이다

(아.. 시발 드디어 내일 탈출이다..이 개좆같은 새끼들 드디어 안볼수 있다,..)

방장이 부른다~

방장:"준영씨 일로 와바요,구형이 몇년이죠?

준영이:구형 7년 받았습니다

방장:일반적으로 검사 구형 절반정도 판사가 선고 때리는거 알죠??

준영이: 네 알고 있습니다,

방장: 재수 없으면 3년6월 찍히겠네,. 전관출신 변호사 샀으니 3년만 판사가 찍는다 해도

3년까진 집유 나오는거 알죠?

준영이: 네 ,.. 들었습니다 ㅠㅠ

방장: 여기 나가면 이제 들어 오지 마요~ 뭐 좋은데라고 ㅋㅋㅋㅋ 글고 나가면 만화책좀 이빠이 보내주고~

준영이: 그럼요~ 연예인 보지 데리고 접견 오겠습니다 ~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자려고 누으니 온갖 상념에 젖는다

(하 이 좆같은 징역 벌써 8개월 지났네 ㅠㅠㅠ 오늘이 마지막이길 ,.. 제발 마지막이길,....)

되내이다 준영이는 잠이 든다

드디어 대망의 선고날 2019년 11월 29일...

포승줄로 묶여서 버스를 타고 서울 중앙지법으로 향한다

다른 죄수새끼들이 쳐다본다,. (그래 이 좆같은 범죄자 새끼들아 실컷봐라 나는 오늘 마지막이다)

재판장에서 재판대기를 하니 종훈이가 들어오며 눈인사를 한다

교도관: 대화하지 마세요!! 눈도 서로 보지 마세요!!!!

(공범과의 증거 인멸 우려 때문에 말 한마디 못섞게 해서 준영이와 종훈이는 심기가 불편하다)

6974번 정준영씨 892번 최종훈씨 재판장으로 들어오세요

재판장 안에 있던 교도관의 계호에 따라 재판장에 드디어 입성,.

심장이 터질거 같다,. 서있기도 힘들정도다

22살 좆집 자연산 E컵 년이 오늘 경기도에 펜션을 잡아 놓는다고 했다,.. 나는 오늘 나가야 된다

슬쩍 방청석쪽을 보니 엄마가 울고 있고 아버지는 안오셨다 ,.

방을 잡아 놓는다고 한 좆집년도 화장을 진하게 하고 와있다,. 시발 의리 있는년 ㅠㅠㅠ 너 오빠가 먹여 살려 줄께

판사가 본인 확인을 한다

주소와 이름을 부르는데 너무 긴장을 해서 몽롱할 정도다

판사: 선고 하겠습니다

(아래는 실제 판시)

재판부는 "두 피고인은 피해 여성이 항거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한다"며 "최종훈의 경우, 피해 여성과의 성관계 자체가 없었다는 주장도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하지만 정준영이 최종훈과 같이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자료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 여성을 정준영과 최종훈이 합동해 간음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의 대화 내용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가 아니라고 봤지만, 진정성립(어떤 문서나 사실이 맞는다고 확인하는 것)이 되지 않아 증거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체대화방에서 공유된 불법 촬영 영상 등과 관련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이 내려졌다.
다만 정준영의 경우, 이미 불법 촬영을 인정한 만큼 형량에 이를 반영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특성상 카톡 대화 내용은 진실의 발견을 위해 필수적인 자료고, 성범죄뿐만 아니라 사업가, 경찰 등과의 유착 의혹도 포함돼 있는데, 관련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익의 필요성도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준영과 최종훈은 대중에 큰 인기를 얻은 가수들로 명성과 재력에 버금가는 사회적 책임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들의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들은 유명 연예인 및 친구들로 여러 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합동 준강간 및 준강간, 강제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르고 카톡 대화방에 내용을 공유하며 여성들을 단순한 성적 쾌락 도구로 여겼다"고 질타했다.
또 "피고인들의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이를 호기심 혹은 장난으로 보기엔 범행이 너무 중대하고 심각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피해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피해자들이 엄한 처벌을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준영에 대해서는 "피해자를 합동 간음하고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카톡 대화방에 올렸다"며 "이를 나중에 안 피해자들이 느낄 고통의 정도는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하다"고 꾸짖었다.



판사 : 피고인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다!!! 피고인은 15일 이내 상급법원에 항소 할수 있다

벌벌 떨던 준영이는 판사가 실형 6년을 찍어버리자 화들짝 놀라 판사 얼굴을 본다

아랫니를 닥닥 떨며 그저 쳐다만 본다, 주저 앉아 오열하며 머리를 쥐어 감싸니 그옆에 종훈이는 오줌을 지리며 쓰러져 있다

정신줄은 놓은 준영이와 종훈이를 교도관이 끌고 간다

준영이는 대성통곡을 하며 포승줄로 다시 묶이고 있다,..

그와중에 무죄받은놈들은 포승줄도 안묶이고 화장실도 지좆대로 드나든다,..

부러워서 눈물이 나고 좆‰榮싶어 눈물이 난다 ㅠㅠ

8개월 살았으니 5년 4개월,..... 5년 4개월................. 암만 생각해도 좆됐다 싶다,...



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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